가을이 되면 우울해지는 이유(생물학 리포트)
- 최초 등록일
- 2007.11.20
- 최종 저작일
- 20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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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우울증에 대한 생물학 래포트로서 우울증의 원인및 예방 치료 방법 등을 자세히 소개해 놓았다..아무쪼록 이시대의 불치병인 우울증을 극복할 수 있는 길을 재시 할 수 있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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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원인 ◆
◆ 예방 ・ 치료 ◆
◆ 맺음말 ◆
본문내용
◆ 원인 ◆
- 가을이 되면 여름에 비해 일조량이 줄어들고 기온이 낮아지게 된다. 이처럼 일조량이 줄어들고 기온이 낮아지면 항우울 효과가 있는 뇌의 갑상선 호르몬 대사가 줄어드는 대신 노에피네프린, 세로토닌, 가바(GABA)와 같이 정신적으로 차분하게 만드는 뇌의 신경전달물질의 분비가 증가한다. 때문에 가을이 되면 심신이 가라앉는 듯함을 느끼게 되는 것이다. 이것이 심해지게 되면 소위 가을증후군이라고 불리는 심한 우울증을 겪게 된다.
우울증은 마음의 병이 아니라 생물학적 질환이다. 우울증은 일종의 뇌질환이며 결코 마음이 약하거나 어리석어서 생긴 병이 아니다. 물론 심리적인 요인도 작용을 하지만 유전적으로도 나타날 수 있다. 일상생활에서 심각한 상실감을 경험했을 때, 술을 많이 마시거나 특정 약물을 복용했을 때, 그리고 갑상성질환이나 췌장암 등 특정한 신체질환에 동반돼 발병하기도 한다. 결국 생물학적・심리적・환경적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발현된다. 우울증 환자들의 뇌에서는 생화학적인 변화가 일어나는데 뇌의 송과선에서 분비되는 멜라토닌이라는 신경전달물질에 의해 인간의 성행동, 수면 그리고 기분 등이 조절되는데, 이 물질은 여러 가지 환경의 영향을 받아 분비가 되며 그 중 햇빛도 주 요인 중 하나다. 일조량이 줄어들기 시작하는 가을철에 계절성 우울증 환자가 많아지는 것은 바로 이 때문이다. 계절 우울증 환자들은 1년을 주기로 가을이 되면 우울증이 시작돼 겨울을 거치면서 악화됐다가 따뜻한 봄이 되면 정상적인 기분으로 돌아온다. 우울한 정서를 보이고 수면 과다와 무기력증에 빠진다. 단음식이나 탄수화물을 많이 찾게 되고 불필요하게 과식해 체중이 늘어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