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 디지털 권력
- 최초 등록일
- 2007.11.15
- 최종 저작일
- 20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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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경영 - `디지털 권력`을 읽고 쓴 감상문 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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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어른에서부터 초등학생에 이르기까지 거의 모든 국민이 소지하고 있는 휴대폰은 우리에게는 없어서는 안 되는 물건이 되어버렸다. 휴대폰을 놓고 나오거나 잃어버리게 되면 우리는 왠지 모를 불안감에 휩싸이게 된다. 또한 예전에는 신문이나 TV를 통해서 정보를 얻고 뉴스를 접했지만 요즘에는 이 모든 것을 인터넷을 통해서 얻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모든 가정에는 컴퓨터가 필수품이 되었으며 인터넷이 우리의 친구이자 동반자가 되었다. 즉, 인터넷이 없다면 우리는 생활하는데 많은 불편함을 느끼게 될 것이며 인터넷이라는 존재는 속옷과도 같은 불가결한 것이라는 점이다. 컴퓨터와 휴대폰 등은 우리에게 많은 도움을 주지만 언제부턴가 이러한 것들이 주가 되고 우리는 그에 따르는 주객이 전도가 되어 버린 것 같다. 우리는 컴퓨터를 하나의 도구로 사용해서 우리 자신의 일을 통제하고 있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사실은 컴퓨터야말로 우리의 생활을 처음부터 끝까지 통제하고 있다고도 볼 수 있다. 그렇다면 우리가 권력자인가 컴퓨터가 권력자인가? 뿐만 아니라 엘리베이터에서, 슈퍼마켓에서, 도로에서 우리가 아무렇지 않게 마주치는 감시 카메라들도 이 시대의 진정한 권력자인지도 모른다.
나날이 발전하는 정보통신기술이 산업화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었고 이러한 정보통신기술이 디지털 시대에서는 권력의 기초로 작용하였는데 저자들은 이를 디지털 권력이라 일컫는다. 정치 권력자들이 가지고 있는 기존의 권력이라는 개념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본 것이다. 힘과 지위를 가진 사람들에 의한 권력이 아닌 정보통신기술을 바탕으로 하는 디지털 권력이 국민들에게 영향을 주고 이것이 사람들을 지배한다는 것이다. 예를 들자면 월드컵 때의 응원과 여중생 추모 촛불시위, 대통령 선거때의 상황 등이 바로 이러한 현상을 대변한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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