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각스님의 만행을 보고서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7.11.14
- 최종 저작일
- 20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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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kbs에서 제작한
현각스님의 만행을 보고난뒤 적은 감상문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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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현각 스님은 미국의 명문대 예일대를 졸업하고 하버드대학원을 나왔다. 이렇게 프로필상으로 보는 그는 완연한 미국인이다. 하지만 불교가 그의 인생관을 바꾸어놓았고 우주관을 바꾸어 놓았다. 그가 다큐멘터리에서 말했다. 학교를 다니던때 나는 누구인가에 대한 해답을 얻으려 했지만 그것이 쉽지 않았다고, 하지만 불교를 접하고서 나는 누구이고 어디서부터 와서 어디로 가는가에대해 알게되었다고. 이처럼 불교는 비록 아시아에 팽배해있는 종교이지만 전 세계인의 보편타탕하고 심오한 질문에 유일한 답을 해줄수있는 종교라고 생각한다. 나 또한 내가 전생에 무엇이었으며 내가 죽고 나뒤에는 어떻게 될 것인 가에대한 막연한 생각으로 의문을 가지고 있었던 바 였기 때문에 현각스님의 출가 하기 까지의 과정이 자연스럽게 다가왔다. 또 한가지 놀라운 사실은 미국땅에서 태어나 아시아 문화를 접해보지도 않은 그가 어떻게 불교사상을 그렇게 거부감없이 받아들일수 있었는가에 대한 점이다. 이 점은 순전히 현각스님의 개인적인 능력이었다고 본다. 어쩌면 서구세계에는 낯설게 보일 수밖에 없는 불교문화가 그에게는 새로운 보물이었을지 모르겠다. 마치 사막의 오아시스처럼 그에겐 심오한 인생의 진리에 대한 갈증을 해결해줄 물처럼 말이다. 이처럼 자기와 익숙하지 않은것들은 무조건 배척하려 보려는 우리네의 심리가 그에게는 없었던것이다. 이러한 마음가짐은 사실 모두에게 필요하다. 단지 우리에게 익숙치 않다는 이유만으로 그것의 가치를 눈치채지 못하고 묵혀둔다는 것은 자신의 발전에 아무 도움이 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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