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실명제에 관하여
- 최초 등록일
- 2007.11.05
- 최종 저작일
- 20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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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인터넷 실명제에 대한 의견을 쓴 글로 A를 받은 리포트 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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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최근 뉴스에서는 연예인들의 자살 소식을 잇달아 전했다. 그들의 정확한 자살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인터넷상에서의 그들에 대한 악성댓글 즉, ‘악플’로 인한 심적 스트레스와 우울증 등이 큰 원인이었을 것이라는 의견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이에 더하여 인터넷의 익명성이라는 힘을 이용해, 이제는 연예인들에 대한 악플을 넘어서 개똥녀를 시작으로 군삼녀, 일본녀 등 ‘XX녀 시리즈’가 계속해서 터져 나오며, 일반인들을 타겟으로 한 마녀사냥 또한 점점 빈번해져 가는 추세이다.
이러한 익명성의 폐해들은 이렇듯 상당한 수준의 인권침해로 연결되고 있어, 사회적으로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며 인터넷 실명제를 시행하자는 여론이 불거져 나오게 된 배경이 되고 있다. S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엔조이’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얼미터’에 의뢰하여, 지난 1월 18일 전국 19세 이상 성인남녀 760명을 무작위 추출하여 (표집오차 95% 신뢰수준에서 ± 3.55%) 전화 조사한 결과 찬성이 72.1%, 반대 의견이 21.8%로 나타나 우리 국민 10명중 7명이 인터넷 실명제에 찬성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그러나 앞에서 언급한 것과 같은 인터넷 익명성의 극심한 피해 사례에도 불구하고 표현의 자유 억제, 개인의 프라이버시 침해, 비판의 자유 억제로 인한 정치적 참여의 감소 등을 이유로 들며 일부 네티즌들은 여전히 인터넷 실명제에 대해 반대하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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