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프픽션 비평
- 최초 등록일
- 2007.10.26
- 최종 저작일
- 20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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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신화비평 관점으로 펄프픽션에 대한 감상을 함
목차
1. 신화를 깨다
2. 선과 악의 대립 부재
본문내용
1. 신화를 깨다
펄프픽션은 신화 즉, 우리가 으레 예상하고 있던 준비-> 복잡화 -> 이주-> 투쟁 -> 귀향 -> 인식 이라는 천편일률적인 구조단계를 깬 영화였다. 순서가 뒤 섞인 이 영화를 보고 난후 퍼즐을 맞추듯 순서를 찾아 내용을 연결할 수 있다. 이것은 일정하게 이야기가 흐르는 것에 순서만 틀어 새로운 구성으로 다시 탄생 시켜, 보는 이로 하여금 관념적인 시각에서 탈피해 다른 각도로 영화를 바라보고 생각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사건의 사전 설명 없이 레스토랑에서 두 강도의 행위로 영화가 시작되고 끝이 난다. 이것은 과거에서 현재로의 진행이 아닌 순서가 뒤 섞여있는 것이다.
그리고 특별히 주제로 삼을 만큼 중요한 장면이 없다. 그렇다고 그냥 지나칠 만큼 평범하고 단조로운 장면도 없는 이 영화는 몇 가지의 에피소드가 옴니버스 형식으로 구성된 듯하지만 결국 내용의 연계성을 가지고 있다.
또한 영화 속에 여백의 공간을 많이 남겼다. 과거 수동적인 수용자들에게 제작자의 의도나 메시지를 장면 속에 담아 전달하던 방식과는 달리 점점 능동적으로 변화 해 가는 수용자들에게 영화의 결론을 지어주지 않고 각자가 의미를 부여하거나 해석할 수 있도록 과제를 던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