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비만실태와 문제점 및 개선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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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비만실태와 문제점 및 개선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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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동들의 비만률이 선진국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에서도 날로 상승하여 사회적 이슈가 되 버렸습니다. 아동비만은 보통 유아기에서 사춘기까지의 비만을 말합니다.
아동비만은 즉 세계적으로 식량이 풍부해져 영향 섭취가 과다해진 반면 도시형 문화 생활이 확대 되어 감에 따라 자신의 신체를 움직일 수 있는 시간과 범위가 축소 되었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소아들에게 까지 영향을 미쳐 열량을 과잉섭취하고, TV앞에 앉아 있거나 만화책을 들여다 보고, 교통의 발달과 놀이공간의 협소화 등으로 인해 활동 시간이 축소되는 등 비활동성 생활 형태가 겹쳐 섭취에너지가 소비에너지 보다 많게 되고, 이것이 지방조직에 무한정 축적되어 결국에는 비만을 불러 일으키는 것입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아동들이 비만으로 성장하는 원인은 부모에게 있다는 것입니다

▽어린이 비만, 부모가 절반의 책임=대한비만학회 소아비만분과위원회 이동환 위원장(순천향대병원 소아과)은 “단기간에 소아비만을 해결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자신의 의지는 물론 부모의 도움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말한다. 실제로 부모의 무지가 아이의 비만을 부채질하거나 방조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예로부터 어른들은 아이가 포동포동 살이 쪄야 ‘장군감’이라고 불렀다. 기름진 음식을 먹인 것은 당연하다. 아직도 아이들은 무조건 잘 먹여야 한다고 생각하는 부모가 대부분이다.

참고 자료

<동아일보 2003-07-13 17:51 김상훈 기자>
<(한마당-이형용)국민일보 2005년02-06 1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