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문왕 해설 과제
- 최초 등록일
- 2007.10.25
- 최종 저작일
- 20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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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삼국유사 경문왕 부분 원문해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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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王崩 諡曰景文 王之寢殿 每日暮無數衆蛇俱集 宮人
驚怖 將驅遣之 王曰: "寡人若無蛇不得安寢宜無禁."
每寢, 吐舌滿胸鋪之.
乃登位 王耳忽長如驢耳. 王后及宮人皆未知 唯 ? 頭
匠一人知之 然生平不向人說 其人將死 入道林寺竹林中
無人處 向竹唱云 吾君耳如驢耳 其後風吹則竹聲云:
`吾君耳如驢耳` 王惡之, 乃伐竹, 而植山茱萸, 風吹則但聲云: `吾君耳長`
國仙邀元郞∙譽斤郞∙桂元,叔宗郞等,遊覽金蘭.暗有爲
君主理邦國之意.乃作歌三首.使心弼舍知.授針卷.送大
炬和尙處.令作三歌.初名玄琴抱曲.第二大道曲.第三
問群曲,入秦於王.王大喜稱賞.歌未詳.
왕붕 시왈경문 왕지침전 매일모무삭중사구집 궁인경포 장구견지 왕왈 과인야무사불득안침의무금 매침토설만흉포지 내등위 왕이홀장여려이 왕후급궁인개미지 유?두장일인지지 연생평불향인설 기인장사 입도림사죽림중무인처 향죽창운 오군이여려이 기후풍취칙죽성운 오군이여려이 왕오지 내벌죽이식산수유 풍취칙단성운 오군이장
왕이 돌아가자 시호를 경문이라 하였다.
왕이 살아계실 때 왕의 침전에는 저녁마다 무수한 뱀이 모여들므로 궁인이 놀라고 무서워하여 쫓아내려 한즉 왕이 말하기를, “과인은 만일 뱀이 없으면 편안히 잘 수 없으니, 금하지 말라.” 하였다. 왕이 잘 때에는 매양 뱀이 혀를 내밀고 왕의 가슴을 덮어주었다. 또 왕이 즉위한 뒤 갑자기 귀가 길어져서 나귀의 귀와 같아졌다. 왕후와 궁인들은 다 알지 못하고 오직 복두장이 한 사람만이 알고 있었다. 그러나 평생 남에게 말하지 않다가 죽을 때에 이르러 도림사의 대숲 속 아무도 없는 곳에 들어가 대나무를 향해 외치기를, “우리 임금의 귀는 나귀의 귀와 같다.”고 하였다. 그 후에 바람이 불기만 하면 대나무에서 소리가 나서, “우리 임금의 귀는 나귀의 귀와 같다.”라고 하였다. 왕이 이것을 싫어하여 이에 대를 베어버리고 대신 산수유를 심었더니, 바람이 불면, 다만 “우리 임금의 귀는 길다”라는 소리만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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