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현왕후전 리포트 입니다.
- 최초 등록일
- 2007.10.09
- 최종 저작일
- 20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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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대학교 고전학 강의 시간에 썼던 리포트 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누군가가 나에게 장희빈에 대해 아느냐고 묻는다면 당연히 그렇다고 대답할 것이다. 물론 그 대답이 좋은 평은 아닐 것이지만 말이다. 누구나가 장희빈에 대해서는 익히 알고 있다. 하지만 인현왕후에 대해 묻는다면 누구라고 선뜻 대답하지 못할 것이다. 나 역시 인현왕후에 대해서는 그다지 많은 지식을 가지고 있지 않았다. 고작 내가 가지고 있던 지식은 왕후라는 이유로, 그 자리를 탐낸 장희빈의 희생양이 된 인물 정도였다.
이야기는 인현왕후의 출생에서부터 시작된다. 처음 부분을 읽다보면 여느 인물의 전기문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할 정도로 어린 인현왕후는 매우 총명하였다. 바느질이며 길쌈이며 무엇 하나 서툰 것이 없었고 성품 또한 온화하여 주위사람들의 귀감이 되기에 충분했다. 마침 그 무렵 국모가 승하하여 왕후의 자리가 비게 되었는데, 민씨의 훌륭한 성품은 그새 궁중에까지 퍼지게 되어 여러 사람의 권유로 민씨는 왕후의 자리에 오르게 된다. 민씨는 왕후의 자리에 오른 뒤 대비마마를 효행으로 모시고 큰 덕으로 임금을 받들어 모시며 은혜와 위엄으로 궁녀를 거느렸다. 또한 민씨는 대왕대비마마께서 병상에 계실 때 손수 간병으로 정성을 보이기도 했다. 이와 같은 민씨의 효성과 자애로움은 상감은 물론 대왕대비마마에게까지도 사랑을 받기에 충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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