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디워홀의 얼굴없는 자화상에 대해서
- 최초 등록일
- 2007.10.04
- 최종 저작일
- 2007.06
- 4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앤디워홀의 작품을 감상하고 그 중에서도 보이지 않는 자화상, 즉 얼굴 없는 자화상에 대해 구체적으로 관찰, 조사하여 그 특징을 몇가지로 나누어 쓴 글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자화상이란 간단하게 ‘자기를 끄집어내어 밝히다’라는 뜻으로 화가는 자기의 실체를 알고 싶다는 내면의 욕구에 의해 자화상을 그리게 된다.
워홀의 자화상을 보면 기존의 자화상과는 달리 사진을 매개로 한다. 즉 거울을 보고 그리는 작업이 아니라 자화상을 위해 사진을 찍고 이를 실크스크린으로 미는 독특한 제작방법에 의해 그것이 우리가 일상적으로 마주치는 대중적이면서도 상업적인 이미지를 갖게 한다.
그럼 지금부터 워홀의 작품을 감상하면서 보고 듣고 느낀점을 토대로 워홀 자화상의 특징에 대해서 더 자세히 알아보자.
먼저 이와 같은 워홀의 자화상의 외면적인 특성이 나타나게 되는 그의 심리적인 측면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 워홀은 남 앞에서 수줍어하는 소심하고 내성적인 성격 때문에 어려서부터 늘 버려진 느낌을 받았다고 한다. 대인관계에서 고통을 겪을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성격 외에도 잘 생기지 못한 외모 또한 큰 부담이 되었다고 한다. 그러나 내가 본 앤디워홀의 유년기 사진은 귀엽고 예쁜 꽃미남 이었다. 그러나 점차 자라면서 그는 알코올 중독자처럼 코가 붉고 앞으로 튀어나왔고 이러한 외모에 대한 갈등 때문에 실제로 성형 수술도 여러 차례 받았다고 한다. 그러면서 워홀은 자화상에서 자신의 외모를 감추려는 경향이 커졌다.
이러한 은폐성은 크게 세 가지도 나뉘어 설명할 수 있다.
첫 번째는 마치 자기가 스타인 듯 자기의 이미지를 영화나 잡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헐리우드 스타와 같은 이미지로 변신 시켜 자신의 실제 모습을 감추려 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