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세기의 복식- 아마데우스에 나타난복식
- 최초 등록일
- 2007.10.04
- 최종 저작일
- 20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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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화 아마데우스의 장면을 통해서 나타나 18세기 로코코 시대의 남녀복식에 대한 레프토 입니다. 직접 다운 받아서 정성 껏 자료 분석하여 한 보고서 이니까 이용하시는 분들 모드에게 소중한 자료가 되었으면 합니다.
목차
♖ 남성복식
♖ 여성복식
♖ 머리 장식
본문내용
복식사 전체에서 가장 예쁘다는 생각이 든다면 그것이 바로 18세기의 복식이라는 교수님의 말처럼 서양 복식사 중에서 어느 시대를 막론하고 이 시기만큼 화려하고 예쁘다는 느낌을 주는 복식도 없을 것 같다. 바로크 시대의 복식이 서로 조화가 이루어지지 못하며 과장되고 인위적인 느낌이었다면 18세기에도 물론 머리 장식 등에서 과장된 느낌을 받긴 하지만 그것 또한 어딘지 모르게 전체적인 화려함과 조화를 이루고 있다는 느낌을 받으면서 한 마디로 “참 예쁘다”라는 생각을 갖게 한다.
한 스타일이 대다수의 사람들에 의해서 받아들여질 때 비로소 패션이 되지만, 처음에는 분명이 소수의 패션리더들에 의해서 시작된 것일텐데, 특히 18세기에는 이런 예를 가장 극명하게 보여주는 시대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퐁파두르라는 한 여성의 개인적 취향이 패션에 그대로 반영되고 있는 것을 보면 그것을 확인할 수 있다. 예술에 대한 조예가 깊었다고 하는데 역시 패션 감각에 있어서도 여성스러움과 화려함, 조화로움을 갖추고 있어서 이 시대의 복식은 참 예쁘다. 그래서 이번 18세기의 복식을 분석하는 것은 어느 시대보다도 재미있고 흥미로운 경험이었다.
또한 영화 아마데우스는 개인적으로도 너무 좋아하는 영화이다. 처음 보았을 때의 감동을 지금도 잊을 수가 없다. 음악의 천재라고만 알고 있었던 모차르트에 관한 새로운 시각과 천재의 뒤에서 빛을 잃을 수밖에 없었던 비운한 살리에르, 전체적인 스토리에, 모차르트의 음악과 18세기의 화려한 복식이 주는 영상에 감동하여 여러 번 보았던 것이 기억이 난다. 아마도 정확하지는 않지만 이 영화도 의상상을 받았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 복식을 분석하기 위해서 영화를 다시 보니 정말로 의상에서부터 머리 모양, 가발, 모자, 기타 장식에 이르기까지 그 화려함과 섬세함에 놀랐다. 막연히 화려하고 예쁘게만 생각해 왔던 18세기의 복식을 영화의 장면과 함께 자세히 살펴보고자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