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학] 대중의 이해 (집단적 사고)
- 최초 등록일
- 2007.09.21
- 최종 저작일
- 2007.03
- 4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500원
소개글
고려대 정책학 수업 리포트
목차
-개인보다 더 뛰어난 집단의 능력 : 집단 지성(collective intelligence)
-집단 지성은 어떠한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가
-대중이 현명해지기 위한(집단 지성을 고양하기 위한) 조건
-집단 지성은 민주주의에 어떻게 적용될 수 있을 것인가
본문내용
The wisdom of crowds
-집단의 지혜가 비즈니스와 경제, 사회에 미치는 영향
✮왜 민주주의에서는 다양한 의견이 지혜를 만들어 내는가?
집단적인 사고(대중의 지혜)는 CEO나 비즈니스 리더와 같이 아주 뛰어난 사람들의 개별적인 능력을 항상 능가한다. 일정한 조건 하에서는 거대한 집단이 개인보다 항상 더 나은 결정을 하고, 더 나은 발상의 전환을 가져오며,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고 미래를 예측하는데도 뛰어나다. 집단은 놀랄 만큼 똑똑하며, 때로는 집단 가운데 가장 똑똑한 사람보다 더 현명한 판단을 내리기도 한다. 우리는 지금 전문가가 존경을 받는 시대에 살고 있기 때문에 집단의 능력이 더 뛰어나다는 이야기를 용납하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소수 엘리트의 지식이 가치 있다고 생각하며 따라서 전문가만 찾으면 문제가 해결될 것이라고 믿는다. 설령 군중들이 집단적으로 현명한 결정을 내린다고 해도, 우리는 그 성공의 이유를 군주의 능력으로 평가하기 보다는 집단내부의 유능한 인재에게 공을 돌리는 경향이 있다. 이런 사고방식은 잘못된 것이다. 완벽한 전문가를 찾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것보다는 군중의 의견을 물어보는 데 더 많은 시간을 쏟아야 한다. 능력이 없는 구성원 때문에 집단 전체가 어리석은 결정을 내릴 것이라고 예상해서는 안 된다. 오히려 아무리 똑똑한 사람이라고 해도 한 개인이 내놓은 결정이 다양한 사람들에 의한 집단적 결정을 능가할 수 없다고 생각해야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