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학]이상적인 양육방법

소개글

제가 만약 부모가 된다면 어떻게 할 것인지,
제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양육방법에 대하여 쓴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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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내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양육방법이라... 아직 한번도 구체적으로 생각해 본 적이 없었던 것 같다. 내가 부모가 된다는 건 아직 멀게만 느껴졌고 우리 부모님이 이상적이지 못하다고 생각해 본적이 한 번도 없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어떤 면에서 아직 이런 생각을 한 번도 안 해봤다는 것이 부끄러울 수도 있으나 이상적인 부모님을 만난 나는 복이 많은 사람이 아닌 가 싶다.
고등학교 때 어떤 선생님께 이런 말을 들은 기억이 난다. “엄마든 아빠든 어느 한 사람이 악역을 맡아야 하는데, 선생님 생각으로는 그 역할을 엄마가 해 주는 것이 좋을 것 같다” 고 하셨다.
왜냐하면 엄마는 항상 아이들과 접해서 생활하기 때문에 아이에게 야단을 쳐도 금방 다시 친밀한 관계를 유지 할 수 있지만, 아빠가 엄하게 되면 서로 만날 수 있는 시간이 적은 만큼 아이와 아빠가 서로를 이해하고 풀 수 있는 기회가 적으므로 커서도 그런 서먹한 관계가 유지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하셨다. 선생님 말씀의 의미는 물론 무조건 엄마가 야단쳐라가 아니라 아이를 야단친 후에 다시 친밀한 관계를 잘 유지해야 된다는 것이었다. 그때나 지금이나 난 이 말이 꽤 일리가 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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