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현대소설사와 근대성의 아포리아. 강진호
- 최초 등록일
- 2007.07.23
- 최종 저작일
- 20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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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현대소설사와 근대성의 아포리아를 읽고 서평하기 과제로 제출한 레포트 입니다.
성적은 A+받았습니다.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목차
1. 서론
2. 본론
3. 결론
본문내용
[현대소설사와 근대성의 아포리아]는 1950년대 소설에서 최근 1980년대까지의 소설을 연구 대상으로 한다는 점에서 근대성의 문제가 한층 전면적으로 노정된 시기를 고찰 대상으로 한다. 총 3부로 구성되어 있는데 1부 '전후 현실과 소설의 존재방식'에서는 전쟁과 그 상처는 아직도 우리를 괴롭히는 원죄와도 같으며 그 원죄와도 같은 삶의 과정을 기록한 것이 전후문학이며 오늘의 문학과는 다른 방식으로 존재하고 있음을 증명한다. 2부 '근대화를 보는 주체와 타자의 시선' 산업화·근대화를 문제 삼은 일련의 작품을 고찰하고 이호철, 김정한, 황석영, 1980년대 노동소설 등을 고찰하면서 근대화의 부정성과 그에 따른 이들 작가의 비판 등을 주목한다. 3부 '분단 현실과 소설사의 지평'에서는 1970년대 분단 소설을 고찰하였고, 이 과정에서 반공주의가 작가들에게 어떠한 압력을 가했고 그것이 작품에 어떻게 현상되고 있는가를 살펴본다. 또한 최근 개정된 7차 교과과정의 고교 <국어> 교과서를 분단문학이라는 차원에서 고찰하여 문학 교육과 교사의 역할에 대해 고민한다. 특히 주목하고자 한 것은 반공주의(反共主義)의 문제, 근대성의 문제, 국어(고교 교과서)의 문제다. 본 보고서에서는 수업시간에 언급된 손창섭, 박경리, 이호철, 황석영 등을 중심으로 살펴보고자 한다. 또한 저자가 주목했던 주체와 타자의 거리에 대해서 중점적으로 파악하고자 한다.
참고 자료
현대소설사와 근대성의 아포리아. 강진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