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택동 실천론
- 최초 등록일
- 2007.06.26
- 최종 저작일
- 20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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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흔히들 ‘지행일치’라는 말을 한다. 하지만 실천과 이론의 관계를 제대로 알고 실천하는 사람은 드물다. 활동가들조차 현실의 난관에 부딪히면 “이론은 이론이고, 현실은 현실이다”라며 이론과 실천을 분리시킬 때가 많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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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마르크스주의 혁명사상은 인간해방을 표방하는데서 그 특징을 찾을 수 있다. 마르크스에게는 자본주의 사회를 타도하여 사유재산제를 철VP하고 프롤레타리아 혁명은 실제야 어찌되었던 인간성을 회복하기위한 휴머니즘 혁명이었던 것이며, 공산주의 혁명은 바로 휴머니즘의 실현이라고 믿고 있었다.
1920년까지 모택동은 반군별주의자 내지는 반제국주의자였지 마르크스주의자는 아니었다고 한다. 1920년 2월 북경에서 진독수, 이대교와의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면서, 중국판 마르크스․엥겔스의 공산당선언 등을 읽고 스스로 공산주의자임을 자처하게 된다.
마르크스주의자는 인간의 사회적 실천만이 외계에 대한 인간의 진리성 여부를 가늠하는 기준이라고 생각한다. 실제로 사회적 실천과정(물질적 생산과정, 계급투쟁과정 또는 과학실험과정)을 통해 사람들이 사상 속에서 예상했던 결과에 도달했을 때에만 그 인간의 의식은 비로소 검증되는 것이다. 인간이 자신의 작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려면, 즉 기대했던 결과들을 획득하려면 인간은 자신의 사상을 객관적 외계의 법칙에 합치시켜야 한다. 만약 합치시키지 못한다면 실천에서 실패 할 것이다. 실패한 뒤에라도 그 실패에서 교훈을 얻어 자신의 사상을 외계의 법칙에 적합하도록 바르게 고친다면 실패를 성공으로 변화시킬 수 있을 것이다. 이것이 바로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 라는 속담과 “하나의 좌절을 맛보면 하나의 지혜를 얻는다.”는 속담의 뜻이다.
법증 법적 유물론의 인식론은 실천을 제 1의 지위에 두고 모든 인간의 인식은 실천과 조금도 분리될 수 없다고 여기며, 실천의 중요성을 부정하거나 인식을 실천으로부터 분리시키는 일체의 잘못된 이론은 거부한다.
참고 자료
<모택동 사상연구 1> 미래사,1985
<실천론, 모순론>
<신민주주의론>
「모택동 사상과 중국철학」 예문서원, 2000
<모택동사상과 둥소평의 사회주의> 아세아문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