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오! 안티고네> 를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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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안티고네 를 보고 적은 감상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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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극의 주인공인 안티고네는 국가 권력에 당당하게 맞서는 강한 여성을 상징한다. 그 힘은 신의 법칙을 따르는 데서 나온다. 신의 법칙은 곧 자연의 법칙이라고도 할 수 있다는 식의 신념이다. 결국 연극 <오! 안티고네>의 주제는 국가 권력이라는 인간 세상의 법칙과 신의 법칙이라는 자연의 법칙과의 대결이라고도 할 수 있다.
이 작품에서는 인간이 만들어 놓은 법과 신의 율법, 국가의 개인, 국가와 가정이 충층적으로 대립하고 있는데. 그 중 신의 율법이 무엇보다도 일차적인 것이 된다. 그리하여 크레옹이 보여주는 것과 같은 인간의 오만은 항상 신에 의해 처벌을 받게 된다는 내용이 전체적으로 깔려있다고 한다. 이 단락은 연극 <오! 안티고네>를 보고와서 좀 더 자세히 알아본 결과 알게된 사실중 하나이다.
내가 생각하는 이 극의 주인공 안티고네는 죽음에 굴하지 않고 운명을 두려워하지 않는 강인한 여성상을 보여주고 있고 이로인해 많은 관객이 안테고네의 이 불굴의 정신에서 감동과 교훈을 받고 크레온의 용력함과 고집에 대해서는 비난과 비판을 주게되는 것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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