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의 문화와 건축물의 역사
- 최초 등록일
- 2007.06.20
- 최종 저작일
- 20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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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40여일간의 유럽여행을 토대로 유럽 건축양식의 변화에 내포되어 있는 시대적 배경, 정치, 문화, 사회 등 다양한 관점을 사례를 통하여 분석하였고, 각 국가별 특징 및 대표건축물 등 예시를 들어 재미있게 재구성하였습니다.
목차
1. Intro
2. Theme - Architecture
- 스토아 양식
- 바실리카 양식
- 로마네스크 양식
- 고딕 양식
- 르네상스 양식
- 바로크 양식
- 로코코 양식
- 클래식 양식
3. Outro
본문내용
Intro
몇 개월간의 아르바이트와 1개월간의 여행준비를 마치고 설레는 마음으로 유럽 배낭여행길에 나섰다. 혼자서 떠나는 해외여행이었지만 40일동안 유럽이라는 곳에 대한 매력에 푹 빠져 버렸고 여행을 마친 후에는 몇 번이고 또다시 오고 싶을 정도로 큰 애정이 생겼다.
유럽의 문화유산은 보면 볼수록 매력적이며, 그 시대의 역사와 비하인드 스토리를 알아가며 문화유산을 보면 그 매력이 점차 더해진다. 유럽의 문화에는 종교, 신화, 음식, 미술, 건축, 음악 등 무궁무진한 테마들이 있는데 그 많은 테마들 중 건축문화에 포커스를 맞추어 배낭여행의 소중한 추억들을 꺼내보고자 한다.
Theme - Architecture
그리스인은 『스토아』라고 불리는 양식의 건조물을 좋아했다. 스토아는 단순하게 길쭉한 주랑으로 뒤에는 벽, 앞은 광장에 면해 개방되어 있는 구조로서 공공 건축의 유적이나 교회건축의 원점이 되었는데 이는 고대 그리스의 시민생활양식이 광장(아고라)을 중심으로 해서 펼쳐졌기 때문으로 보고 있다. 이 시대의 사람들은 광장에 모여서 대화를 나누며 상거래를 하고 문화를 꽃피워왔으며, 이러한 소통의 장으로 세워진 건축양식이 바로 스토아이다.
아테네의 아고라에는 단 하나의 유명한 『바실레우스 스토아』가 있었는데 오늘날에는 주춧돌만이 반쯤 남아 있는 것이 마냥 아쉽기만 하다. 『바실레우스』란 황제란 뜻인데, 이것은 『바실리케』라고도 불리고 있었다. 과거 로마인은 그리스문물을 동경하고 무엇이든지 받아들였고, 바실리케도 그중 하나로서 라틴어로는 『바실리카(basilica)』로 불리는 유럽 건축의 가장 중요한 기본형의 건축양식이 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