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인의 초상이라는 영화를 보고
- 최초 등록일
- 2007.05.01
- 최종 저작일
- 20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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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여인의 초상이라는 영화를 보고 논평한 글입니다.
짧지도 길지도 않는 논평글입니다.
핵심을 정확히 끄집어 내어 서술하였습니다,
많은 참고바랍니다.
목차
1. 유럽과 미국의 다른 점
2. 주인공의 개인적 자유의 성취유무
본문내용
유럽과 미국의 다른 점
‘여인의 초상’이란 영화는 대부분의 배경이 유럽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다. 시대적 배경으로는 19세기 유럽의 귀족적이면서도 한편으로 어두운 부분을 자아내게 하였다. 여기서 유럽과 미국의 다른 부분이라고 한다면 시대적 배경을 중심으로 구분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우리가 수업시간에 잠시 접했던 영화 ‘허클베리핀’은 여인의 초상과 같은 시기인 19세기 미국의 분위기를 영화로 담아낸 작품이다. 19세기 미국은 수업시간 배웠던 남북전쟁(1861-1865)로 한창 어수선한 때를 보내고 있었고 같은 시기의 유럽은 영화에서처럼 조용하고 평화적인 분위기가 주류를 이루었던 것 같다.
여성의 모습을 중점적으로 다룬 이 영화는 여러 가지 장면에서 여성에 대한 부조리한 면을 엿볼 수 있었다. 대표적인 것으로 여인들이 코르셋을 착용하는 것을 들 수 있는데 여성들의 가느다란 허리로 아름다움을 추구한다고는 하지만 남성우월적인 분위기가 나타나는 것이 그 시대의 현실이었다. 반면에 허클베리핀에서 나타나는 여인상은 유럽의 여성들처럼 옷치장이나 외모에 지나치게 집착하는 모습은 찾아볼 수 없을뿐더러 남성들이 주로 하는 생산적인 일을 도맡아 하는 강인한 인상을 남겨주었다. 이것이 당대의 유럽과 미국의 여인들의 행동에 대한 차이점이라고 생각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