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후,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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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후, 한국●
독후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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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10년 후 한국이란 책을 쓴 공병호는 30대란 나이에 시장경제의 논리를 펼치는 전도사 역할로 시작하여 TV토론, 저술, 신문 기고 등을 통해 강렬한 인상을 남긴 인물이다. 또한 벤처 열풍이 불 때는 벤처회사 대표를 맡기도 했으며 자기 이름을 붙인 연구소를 세우고 저술과 경연 활동에 매달린 지도 몇 년이 흘렀다고 한다. 그리고 가장 놀라게 했던 것은 자신의 아파트가 연구소 사무실이라는 점이다.
처음 이 책을 접하게 된 계기는 동아리 모임에서였다. 동아리가 독서 토론인지라 10년 후, 한국이란 책을 사게 되었는데 솔직히 제목부터 마음에 와 닿지는 않고 지루할 것만 같았다. 그러나 책을 읽고 독후감을 쓰는 지금은 먼 미래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보고 나 자신부터도 나만이 아닌 우리나라를 위해서 발 벗고 열심히 공부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이 책의 저자 공병호는 한국의 미래를 걱정하는 40에 중반의 지식인에 지나지 않는다고 생각할 뿐이다. 단지 상황이 더 어려워지기 전에 다른 사람들보다 먼저 미래에 대한 예측을 한 것이다. 10년 후의 암울한 한국의 미래에 대한 예측에 관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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