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탐구보고서-봉선화
- 최초 등록일
- 2007.04.24
- 최종 저작일
- 20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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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초등학교 과학탐구과제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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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여름이면 왠지 누구든지 자연속에 파뭍혀보고 싶을 것이다.
자연은 우리에게 모두 안겨준다. 희망도 주고 어느땐 슬픔을 준다. 나도 이번 여름방학을 자연속으로 빠져 들고 말았다. 아름답기로 유명한 강원도 강릉 푸른 바다와 울창한 숲을 찾아 나기로 했다. 산이 많기로 이름난 강릉 구불구불 대관령을 지나 가는길을 안개낀 고갯길을 넘을때마다 마티 내가 영화속에 나오는 그림의 한폭같은 착각에 빠질것 같은 절경 속으로 빨려 들어가는 기분이었다. 강릉에 도착하자 시원한 경포바닷바람이 내 코잔등을 스쳐 바다향을 가져다 주었다. 할머니 집에 들어서는 순간 내 눈은 빨간 꽃이 활짝 웃고 있는 화단속으로 나는 뛰어갔다. 울글불긋 활짝피어 있었다.
봉선화 꽃은 수줍음을 타는 여인의 얼굴 같았다. 내가 곁에 다가가니 살며시 얼굴을 들며 반갑다고 인사하고 있는것 같았다. 할머니집에 며칠 있는 동안 봉선화 꽃의 신비를 케보고 싶었다. 밤이되자 봉선화꽃이 환한 달빛아래 살며시 잠들기 시작했다. 밤새 달님에게 선물을 받은 이슬을 자랑하듯 온몸에 대롱대롱 달고 잇었다. 좀 무거운 듯한 얼굴로 나의 발걸음을 반겨 주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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