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멜버른의 뭄바 축제 (Moomba Festival)

소개글

호주에 대한 여행기입니다. 태즈매니아, 멜 보른, 호주, 멜버른, 뭄바축제, 쿠리문화, 빅토리아, 단데농, 필립섬, 소버린힐등 발로 다녀본 곳을 기행문 형식으로 엮었습니다.

목차

1. 소개의글
2. 멜보른
3. 쿠리문화
4. 빅토리아
5. 멜보른 중심가
6. 단데농
7. 필립섬
8. 소버린힐
9. 뭄바 축제
10. 주요 행사 하이라이트

본문내용

태즈매니아 섬에 살던 사람들이 더 푸르고 풍요한 토지가 있다 는 말을 듣고 1935년 바다를 건너 야라강 기슭에 자리를 잡았는데 1951년에야 비로소 영국 여왕 빅토리아 에서 연유한 빅토리아 주로서 인정을 받았다. 그래서 그런지 빅토리아는 가장 영국풍이 나는 곳이며 주도인 멜버른은 런던과 같고 야라강은 템즈강을 연상시킨다.

1. 쿠리문화
태즈메니아 다음으로 작은 주이지만 1927년까지 호주의 연방 수도이기도 했다. 뭄바 축제를 거론하는데 쿠리문화(Koori Culture)를 거론 하지 않을 수 없다. 현재는 쿠리(Koories)로 알려져 있는 호주 원주민인 Aboriginal은 4만년-6만 년 전에 이 해안에 도달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쿠리문화는 세계 최고의 현존 문화를 대변하고 있으며 수많은 전통과 흥미로운 생존방식을 가지고 있다. 쿠리인 들의 소규모 그룹들이 계절마다 이주해 와서는 이용 가능한 식량을 특정지역에 공급했다. 간단한 기술과 환경에 대한 해박한 지식으로 쿠리인 들은 사냥과 낚시를 하고 식량을 모아들였다. 모든 쿠리인 들이 비슷한 생활방식과 유사한 종교적 믿음을 공유하긴 했으나 자신들의 고유한 언어와 지역, 전설 및 의식을 지닌 분리된 그룹이었다. 많은 쿠리 집단의 믿음에 따르면 이들은 시작 즉 꿈의 시기(The Dreaming) 이후에 이 지역으로 이주해왔으며 이 기간 중에 조상의 영혼이 땅 밖으로 나왔고 하늘에서 내려와 대지 위를 걸어 다녔다고 한다. 그들이 바로 바위와 강과 산, 숲과 사막을 형성시켰다. 또한 그들이 모든 사람들과 동식물을 창조했다고 믿는다. 쿠리 화가들은 대지의 색인 붉은색, 갈색, 노란색과 검은색 및 흰색을 사용하였다. 많은 사람들이 그들을 창조했다고 믿는 조상들의 생활을 그렸다. 쿠리인 들은 식량을 모으고 사냥을하며 낚시를 하면서 그들의 생존에 필요한 일상용품과 종교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만들었다. 세계에서 가장 작은 대륙이자 가장 큰 섬인 호주는 조화와 대비의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있다. 최첨단 도시들이 장엄한 항구변이나 강변 가에서 그 위용을 자랑하는가 하면 붉은 색의 드넓은 호주의 내륙지방은 고대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수많은 자연의 경이로움을 간직하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