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감상문]죽은 시인의 사회

소개글

죽은 시인의 사회-영화를 보고 쓴 감상문입니다^^ 도움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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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쿵! 내 마음속에 무엇인가 떨어졌다.
이것은 나의 근심 일수도 희망일 수도 있다.
그래서 나는 그 무엇인가를 찾기 위해서
내 마음속을 헤매기 시작한다.
영화를 보고 나서 나도 죽은 시인의 사회의 일원이 된 기분으로 감상을 시로 써보았다.
영화 속의 한 장면에서 키팅 선생님은 학생들에게 자유로이 시를 쓰게 하고 어떤 엉뚱한 시 하나하나에도 칭찬을 해주고 의미를 부여해준다.
이 영화는 나에게 의문을 던져 주었다. 과연 키팅 선생님의 행동은 현실적으로 바른 행동일까? 시험문제 한 문제 더 가르쳐서 학생이 조금 더 좋은 대학에 가서 더 나은 미래를 갖게 해주는 것이 더 바른 행동이었을까?
여기서 또 이상과 현실사이의 갈등이 생긴다. 물론 키팅 선생님처럼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자아를 찾게 해주는 것이 더 바른 행동일 거라는 것은 선생님이 아닌 사람들도 알 것이다. 하지만 요즘 우리 교육 현실에는 실현하기 어려운 일이다.
나라면 어떻게 할 것인가? 나 역시 키팅 선생님의 교육방식이 옳다고 생각하는 사람 중의 한 명이다. 특히 초등학교 선생님이 될 사람으로서 학생들이 조금이라도 더 사회에 찌들기 전에 아니 찌들지 않게 학생의 참된 자아를 찾아 줘야한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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