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추전국시대 고사성어
- 최초 등록일
- 2007.04.13
- 최종 저작일
- 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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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춘추전국 시대의 고사성어를 소개하고 그 예시를 들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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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1. 三人成市虎 (삼인성시호) : 근거 없는 말이라도 여러 사람이 말하면 곧이 듣는다는 뜻
전국시대 위(魏) 혜왕 때 방총이란 사람이 위의 태자와 함께 조나라의 한단으로 인질로 가게 되었을 때, 방총이 혜왕에게 한 말이다. 그러나 떠나자마자 참언하는 자가 나타나 태자는 후에 인질에서 풀려 귀국했으나 방총은 끝내 돌아오지 못했다.
- 초등학교 때 국가에서 지원해주는 아파트에 사는 같은 반 친구가 있었다. 그 아파트 단지는 장애인이거나 어려운 사람들이 많이 살고 있었는데, 그래서인지 그 아이의 아버지는 장애인이고 엄마는 미친 사람이어서 그 아이도 약간 정신이 이상하다는 소문이 있었다. 짝꿍이 되었을 때 나는 다른 아이들 말만 믿고 무서워하며 말도 걸지 않았다. 그러나 미술 시간에 준비물을 안 가져와 걱정하고 있을 때 자신의 준비물을 나눠주며 얘기하는 그 아이의 모습은 전혀 정신이 이상한 아이가 아니었다. 점차 친해져 집에 놀러갔을 때도 멀쩡한 어머니가 반갑게 맞아주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정말 미안한 마음이 들었고, 다른 사람의 말만 듣고 그렇게 판단한 내가 부끄러웠다. 三人成市虎)(삼인성시호)라는 말이 있는 것처럼, 여러 사람이 말한다 해서 곧 진실이 아니라는 점을 깨닫게 되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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