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미군과 소련군의 비교
- 최초 등록일
- 2007.03.28
- 최종 저작일
- 20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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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화속의 역사읽기 수업에 제출했던 리포트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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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연합군이라는 테두리 안에 묶여있던 영미군과 소련군은 대 독일이라는 같은 명분으로 전선에서 독일에 대항했다. 그러나 영미군과 소련군은 ‘독일에 대항한다’는 것을 제외하고는 꽤 다른 차이점을 갖고 있다. 그것들을 몇 가지 측면에서 살펴보도록 하겠다.
첫째로 가장 큰 차이는 체제와 이념의 차이다. 누구나 아는 바와 같이 당시 소련은 공산주의, 사회주의 체제를 갖고, 영국과 미국은 민주주의, 자본주의 체제를 갖고 있었다. 이러한 체제와 이데올로기의 차이는 전쟁을 이끌어나가는 양상과 군의 조직 등등 여러면에서의 차이를 낳게 된다.
둘째로 병사를 대하는 방식 및 태도에 따른 차이가 있다. 수업시간에 교수님이 언급하셨던 바와 같이 소련에는 엄청난 인구가 있었기 때문에 소련의 병사들은 그 자체로 하나의 무기가 되다시피 했다. 끔찍하게도 막대한 인력 탓에 소련은 병사 한 명, 한 명을 전쟁터의 총알받이로 내몰았다. 그들에게 병사는 적군의 총알을 소모하게 해주고, 시간을 벌어주는 존재로 이용되었다. 이 부분은 영화 `enemy at the gate`에서 내게 충격을 안겨준 부분이기도 했다. 아무런 대책과 전략도 없고, 심지어는 무기도 주어지지 않은 채 적진으로 달려 나가야만 하는 소련 병사들의 모습과, 적군이 아니라 후퇴하는 아군을 사살하는 장교들의 모습이 소련군 전술의 한 방식 이였다.
반면 영미군은 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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