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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이청준, 조만득씨 독후감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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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등록일
2007.03.27
최종 저작일
20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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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이청준의 조만득씨 독후감입니다.
대학교1학년 글쓰기 시간에 작성했던 과제로, 글쓰기 A+ 받았던 독후감입니다.
아마 누가봐도 쉽게 읽을 수 있을만큼 쉽게 쓰여져있고, 내용도 참고하기 쉬울만한
내용이 많을 것 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조만득 씨를 읽고 ‘그러니까 당신도 살아’라는 책이 떠올랐다. 나는 그 책의 제목만 보고도 매우 훌륭한 책이라는 생각을 해왔다. 언제부터 그렇게 배워왔고, 생각해 왔는지 모르지만, 내게 인생이란 매우 소중하고 고귀하며 아름다운 것이었다. 그러니 산다는 것은 언제나 축복이고, 또 ‘잘’, ‘제대로’ ‘사는 것’ 은 모두가 추구해야 할 길이라고 생각해 왔다. 그러나 ‘잘’, ‘제대로’ 산다는 것이 무엇인가? 대체 내가 언제나 생각해왔던 올바른 삶이란 어떤 것일까? 언제부터인지도 모르게, 그렇지만 너무도 당연하게 여겨졌던 정상적인 삶의 기준들이 나를 어지럽게 만든다. 내가 지금까지 배워왔던 정상적 삶의 기준에서 본다면 조만득 씨는 분명히 정상적이지 못한 사람이다. 하지만 그 개인의 ‘잘’ 사는 삶이란, 자신의 행복을 추구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그래서 조만득 씨의 가짜 백만장자 행세는 어찌 보면 그 나름대로의 행복을 추구한다고도 생각할 수 있을 것이다. 조만득씨는 그렇게 아슬아슬한 줄을 타고 있다. 세상 대부분의 사람들이 인정해주지 않는 현실 속에 결국 조만득 씨는 줄에서 떨어져 내린다. 그리고 다시 세상으로 돌아온 그는 너무도 불행해지고 만다. 나는 무엇이 그를 그렇게 만들었을까 생각해봤다. 과연 민 박사 혼자만이 저지른 일이라고 할 수 있을까?
사람들은 민 박사를 훌륭하다고 칭송하며 따른다. 그는 매우 유능한 의사이고, 그 분야에서는 꽤 권위 있는 의사라고까지 여겨진다. 세상 사람들의 그러한 기준 속에서 민 박사는 치료의 정당성을 찾을 수 있다. 민 박사는 미침 속에서의 삶은 삶이 아니며, 제정신 속에서의 깨어있는 삶만이 진짜 삶이라고 말한다. 삶이 힘들어도 우리는 제정신으로 살아야 할 의무가 있다고도 말한다. 도덕 교과서 같이 살고 싶었던 나는 민 박사의 말에 어느 정도 동의하며 살아왔다고 볼 수 있다. 모두들 살라고 한다. 아무리 힘들어도 살고, 괴로워도 살고, 죽고 싶어도 살라고 말한다. 언제나 희망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기 때문에.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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