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와 미의 상관성
- 최초 등록일
- 2007.03.14
- 최종 저작일
- 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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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문화와 미의 관계를 분석하고
이를 생각하여 쓴 글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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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문화인’, ‘문화적 소산’이라는 말을 흔히 쓴다. 우리 인간들이 바로 문화 속에서 살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는 말일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문화’라는 이야기는 자주 하지만, ‘문화’가 무엇인지 정확하게 알고 있는 사람은 없다. 문화와 미의 상관성을 논하기 전에, 먼저 ‘문화’가 무엇인지 설명해야 할 필요가 있다.
문화는 ‘인류의 지식·신념·행위의 총체’라고 설명될 수 있는데, 바로 현대적 관점에서 보았을 때의 문화란, 인류에서만 볼 수 있는 사유, 행동의 양식 중에서 유전에 의한 것이 아니라 학습에 의해서 소속하는 사회로부터 습득하고 전달받은 것 전체를 포괄하는 총칭이다.
여기서 중요하게 봐야 할 것이 있는데 바로 ‘유전에 의한 것이 아니라’, ‘학습에 의해서 소속하는 사회로부터’ 문화가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곧, 문화는 사회적인 것을 기반으로 만들어진다.
그렇다면 이쯤에서 ‘미’의 정의도 살펴보기로 하자. ‘미’라는 것은 ‘눈 따위의 감각 기관을 통하여 인간에게 좋은 느낌을 주는 아름다움.’ ‘아름다움의 뜻을 나타내는 말.’ ‘내적 쾌감을 주는 감성적인 대상.’ 등을 의미한다.
‘미’는 상대적인 ‘미’와 보편적인 ‘미’가 있다고 할 수 있다. 상대적인 ‘미’는 아름다움이 상대적으로 평가되는 것 - 예를 들어, ‘A라는 친구는 전지현이 좋다고 하는데 B라는 친구는 이나영이 더 아름답다고 생각한다.’고 하는 것부터 시작하여 ‘우리나라 사람은 대개 직모를 가진 여성을 아름답다고 생각하는데, 서양 사람들은 곱슬머리를 가진 여성을 아름답다고 생각한다.’ 라든가 ‘과거에는 66사이즈가 미인이었다면 현대에는 44사이즈가 미인이다.’ 와 같이 개인적으로 뿐 만 아니라, 공간적으로나 시간적으로 ‘미’에 대한 관점이 상이한 것을 ‘상대적인 미’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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