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감상과 이해
- 최초 등록일
- 2007.03.11
- 최종 저작일
- 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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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감상과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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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음악은 오래 전부터 인간과 밀접한 관계를 이어왔다. 고대 시대부터 지금 현재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현대 사회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형태와 내용으로 전해져 내려오고 있다. 시대나 사회계층에 따라 여러 장르의 음악이 공존한다는 의미이다. 이렇게 인간의 삶과 가까운 곳에 있는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방법은 시대에 따라 변화했다. 소수의 특권층의 귀족들만이 음악회에 시간을 내야만 감상할 수 있었던 과거와는 달리 매스 미디어가 발달한 현재는 대다수의 시민이 언제 어디서든 자신이 원하기만 한다면 손쉽게 음악을 감상할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역시 나에게도 음악이라고 하면 락, 힙합, 가요만을 떠오르곤 한다. 이 중에 힙합은 내가 무척이나 좋아하는 장르 중에 하나이고 매일 귀에 달고 사는 음악이기에 매우 애착을 가지고 있고 어떤음악 보다도 가장 멋있고 굉장한 음악이라고 항상 생각하며 살아왔다.
이런 음악에만 빠져 살던 나에게 클레식이라 함은 항상 고상하고 품위있는 사람들만이 즐기는 따분하고 지루한 음악으로만 인식이 되어있었다.
클레식 뿐만이 아니라 판소리와 사물놀이를 비롯한 국악과 오페라 모두 거리감을 두고 있었는데 음악감상과 이해라는 수업을 수강하게 되면서 전에 알지 못했던 음악들의 묘미를 느껴보기도 하고 클레식에 대한 문외함을 벗어나 흥미를 갖고 좀더 가까이 다가가게 되었다.
내가 본 연주회는 제 23회 난파손녀소녀합창단의 정기공연으로 여러반이 무대위에 올려져 연주를 하였다. 처음으로는 난파․교육반은 청산에 살리라, 도라지꽃, 코스모스 연주반은 Psalm100, Gloria, Lord, Listen to your children, 산유화 두껍아 두껍아 소쩍새 영통반 미녀와야수, 마법의성, Old macDoodle a band 등 여러곡이 연주되었다. 그밖에 특별출연으로는 성정청소년교향악단과 소프라노 이영숙님, 바리톤 최현수 님의 연수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한곳에서 다른 여러곡의 연주를 듣는것도 그렇게 쉬은 일이 아니라고 생각했다.
친구와 음악회에 가는 도중 차가 많이 밀려서 난파․교육반의 연주는 듣지 못하고 연주반의 연주를 처음으로 듣게 되었다. 공연장에 들어가는 순간 나는 놀랐다. 내가 생각하는 연주장의 모습과는 달랐기 때문이다. 들어갈 자리도 없는 자리와 서서 청중하는 사람들, 클레식에 문외함이 였던 나에게는 신선한 충격이 아니라고 할수 없었다. 잠간 서있다 간신히 자리에 앉는 순간 연주자들이 모습이 보이기 시작했다. 음악회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초․중학생 연주자들이 였다. 흰색과 불은색이 잘 어우러져 있는 의상을 입고 하나 둘씩 입장하기 시작했다. 자신의 자리를 찾은 연주자들은 지휘자의 시작 알림과 함께 연주를 시작하였다.
연주가 시작되고 나는 잠시 착각을 아니할수 없었다. 정말 사람의 목소리인가 .....
수업시간에 들었던 보이소프라노를 직접 눈으로 확인했을 뿐만 아니라 연주자의 음성을 듣고 아름답다는 생각에 사로 잡혀 잠시 몽롱한 정신에 빠져있었다. 음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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