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20세기 영시와 페미니즘
- 최초 등록일
- 2007.02.27
- 최종 저작일
- 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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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페미니즘적 여성 Identity와 여성의 역사를 중점으로쓴 글입니다,
목차
Ⅰ. Introduction
Ⅱ. 이브의 역사
Ⅲ. 페미니즘과 여성의 정체성 (Identity)
Ⅳ. 맺음말
본문내용
Ⅰ. Introduction
“여자가 남자에게서 난 것같이 남자도 여자로 말미암아 났으나.“
‘얼마 전 MBC ‘여성의 힘 희망한국’ 이라는 프로그램에서 여성을 상대로 ‘성차별’에 관한 설문을 벌였는데, 그 결과는 ‘72.3%’의 직장여성이 성차별을 겪은 적이 있다는 것으로 판명이 났다. 현대사회의 여성에 대한 보이지 않는 벽(Glass Ceiling)이 아직도 많은 곳에 잔재하고 있다는 논란과 함께 많은 여성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연합뉴스 9월19일자.
‘
태초의 ‘돕는 베필’로 살게 되었던 아담과 이브, 위의 기사는 현대의 남자와 여자의 현주소는 어떠한지 잘 말해주는 예이다. 지금 지구촌에는 남녀 간의 싸움이 끊임없이 일어나고 있다. 여권신장운동, 양성평등운동 등이 일어나고 있고, 우리나라에도 요즈음 공무원 여성할당제, 여성출산휴가제도 등의 관한 논란이 사회적 이슈가 되어 오고 있으며, 세계적으로도 현대의 여성은 역사의 주변인이 아닌 주체자가 되고 있는 과정에 있는 것으로 보인다. 정치, 경제, 사회 전반에 ‘금녀의 벽’은 허물어진지 오래이며 어떤 식으로든 여성의 권리는 신장되어 오고 있는데. 이렇듯 여성을 억압과 착취의 대상으로부터 역사의 능동자로 부각시킨 가장 큰 원동력은, 이제는 사회의 주요한 문화현상중의 하나가 된 페미니즘(Feminism)이다.
인류의 역사를 살펴보면, 그 흐름 속에서 우리는 무언가 허전한 느낌을- 여성들을 더 할 것이라고 생각되지만- 받지 않을 수 없다. 인간은 ‘한 쌍‘이다. 하지만 우리가 익히 볼 수 있는 역사의 대부분은 ’반쪽’이다. 다시 말하면, 그 곳엔 우리네 여자들에 대한 이야기가 거의 없다. 여자가 없었다면, 역사도 없다. 아니, 인류는 단 한세대도 존속할 수 없었을 것이다. 그래서 본 보고서에서는 첫째로, 우리가 관심을 가지지 못했던, 페미니즘의 바탕이 된 여성의 역사를 살펴보고 둘째로, 대표적 여성운동의 흐름인 페미니즘에서의 여성의 정체성(Identity)이란 무엇인지 실존주의적 관점에서 페미니즘을 연구한 후 마지막으로, 여성의 자아추구와 새로운 언어의 출현을 살펴보는 데에 그 목적이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