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리 플린트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7.02.25
- 최종 저작일
- 20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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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화 래리 플린트 감상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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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민주주의 사회에 사는 사람은 누구나 표현의 자유에 동의한다. 이견은, 그 당연한 자유를 어디까지 어떻게 보장해야하느냐는 부분에서 생긴다. 영화 <래리 플린트>는 성인 잡지 <Hustler>의 창간인 래리 플린트의 일대기를 통해 `표현의 자유에 제한이 가능한가?`라는 질문을 던지고 어느 정도 대답도 시도한다.
"우리나라의 근간을 이루는 사상 중 하나는 속박 받지 않는 논쟁과 언론의 자유입니다. 온르 재판의 핵심은 공인을 정신적 스트레스로부터 보호하는 것이 대중의 관심사에 대한 표현의 자유에 우선하냐는 것입니다." 폴웰 목사와의 연방대법원 재판에서 래리의 변호사 앨런이 던진 대사다. 이 재판에서 연방대법원은 표현의 자유의 절대적인 보호를 옹호하며 전원 일치 무죄판결을 내린다. 미국의 수정헌법 제1 조는 표현의 자유를 경제적 자유 등보다 우월한 것으로 보장하고있다. 그러나, <허슬러>는 `음란하다`는 이유로 법정에 세워졌고, 우리나라에서도 <펜트하우스> 한국판을 발행하려다 구속되거나 이현세의 만화 <천국의 신화>가 출판금지를 받기도했다.
표현의 자유를 제한하는 가장 큰 근거인 `청소년 보호.` 이에 대해 래리 플린트는 "아이들이 맥주 마시다 걸렸다고 버드와이져 판매를 김지하진 않는다."고 반박한다. Butler 대 Michigan 사건 판결문에 나오듯, "정부는 미성년자에게 적합한 표현의 수준으로 성인이 볼 수 있는 것을 제한해서는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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