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과학]독재 게임이론
- 최초 등록일
- 2007.01.19
- 최종 저작일
- 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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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이것도 여자친구 과제해준겁니다. 담당 교수님이 불러서 함께 토론을 하고자 요청했으며, 조교는 2학년 학생으로써는 도저히 쓸 수 없는 글이라며 분통을 터트렸답니다. 사회과학과 자연과학의 이론을 융합시켜본 창의적인 논의로써 A+ 입니다.
목차
독재 게임이론(theory of dictatorship games)
● 서 론
● 본 론
▶ 빅브라더
▶ 푸코의 담론
▶ 제로섬 게임Ⅰ(빅브라더)
▶ 제로섬 게임Ⅱ(박정희 독재와 대중독재)
● 결 론(독재 게임이론)
본문내용
그것은 곧 규율권력에 학습된 죄수가 자신의 행동을 스스로 감시하게 된다는 것으로 요약해볼 수 있을 듯 하다. 예컨대 본능(instinct)에 역행하는 행동을 학습하는 조건화의 피험체처럼 스스로 자신의 의지와 역행하는 권력을 학습함으로써 자신의 행동과 의지를 감시하고 있는 셈이다. 이러한 통제와 감시는 절대 권력의 상징을 두려워하고 우러러 보는 이전의 독재의 의미와는 전혀 다른 것이라는 사실을 앞에서 강조한 바 있다. 다시 존의 얘기로 돌아가 이러한 스스로의 감시는 개인의 정신분열과 유사하다는 사실을 잘 알 수 있다.
-중략-
결국 정보는 무한 재생산, 공유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것이 권력이라는 다른 힘으로 행사되었을 때 정보 자체가 지니는 고유한 특성은 어느새 사라지고 권력 자체의 성질을 지니게 되는 것이다. 즉 정보는 권력이 됨으로써 정보가 아니라 권력 자체가 되는 순환 속에 A, B, C, D는 게임을 펼치고 있다는 말이 된다. 그리고 이러한 게임은 누군가가 하나를 가지면 다른 누군가는 다른 하나를 지닐 수 없는 제로섬 게임의 양상을 보이게 된다.
게임에서 진실로 흥미로운 건 그것이 인간의 행태를 정확히 재현해낸다는 점이다. 특히 본성의 매우 유사한 세 가지 영역이라 할 수 있는 경제와 전쟁 권력에 대한 관찰을 가능케 해준다. 그리고 여기서 경제와 전쟁은 다시금 권력이라는 최종 귀결물로 귀착된다는 사실을 알 수 있을 것이다. 다시 말해 게임을 통해 인간의 행태를 재현해낸다는 사실은 그 본성의 세 가지 영역이 결국 권력으로 귀화하기에 권력에 대한 행태를 재현해낸다는 말로 바꾸어볼 수 있을 듯 하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