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경제성장과 한국경제
- 최초 등록일
- 2006.12.27
- 최종 저작일
- 20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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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중국의 경제 성장과 그와 관계된 한국 경제에 관한 이야기 입니다..^^
목차
Ⅰ. 서 론
Ⅱ. 본 론
1. 최근 중국경제동향
2. 중국경제의 문제점
3. 우리의 대중국 교역현황
4. 우리의 대중국 투자현황
5. 한중교역통계
6. 중국의 WTO가입문제와 우리와의 관계
Ⅲ. 결 론
본문내용
중국은 우리나라에 각별하다 못해 절실한 존재이다. 2004년 극심했던 내수 부진 속에서도 200억 달러에 육박하는 무역수지 흑자를 일궈내 우리 경제의 버팀목이 된 최대 시장이 중국이다. 중국에 투자한 우리 기업은 통계로 보면 1만 개 남짓하지만 실제로는 2만 개를 넘어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것뿐만이 아니다. 해마다 200만명이 넘는 한국인이 중국을 드나들고 있다. 장기적으로 거주하는 교민 수가 30만 명에 달하면서 상하이와 베이징, 칭따오 등엔 중국어가 필요 없는 코리아타운이 생겨나고 있다. 기업의 주재원으로 나왔다가 눌러앉아 자영업으로 제2의 인생을 설계하는 사람들 이야기는 더 이상 낯설지 않다. 최근 들어선 청년실업의 돌파구로 각광받고 있는 곳도 중국이다.
국내 경제가 어려울수록 중국으로 눈을 돌리는 ‘차이나 드림’이 커지고 있다. 앞으로 세계 최대의 경제대국이 될 것이라는 중국이 지척에 있다는 사실은 무한한 시장을 확보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참으로 다행스런 일이다.
한중 양국간 경제교류는 중국의 개혁개방 정책이 시행된 79년을 전후 홍콩을 통한 간접교역형태의 소규모 상품교역에서 출발, 92년 수교를 기점으로 양국간 산업 보완성, 지리적 근접성 등에 힘입어 91년 44억 달러에 불과하던 교역량이 98년 184억 달러에 이르러 4배 이상 신장하였다. 특히 우리의 대중수출은 그간 구조적인 수출부진 상태에 놓여 있던 기존 거대시장인 미국, 일본, EU와는 대조적으로 유류, 화학제품, 전자․전기, 철강 및 금속제품 등에서 20%안팎의 높은 증가율을 기록하며 호조세를 지속해왔다. 더욱이 97년 말 불어 닥친 아시아 여러 국가들의 외환위기로 각국의 경제상황이 악화되어 대외교역이 큰 폭으로 위축된 가운데에서도 98년 대중 무역수지 흑자액은 54.5억 달러로 전체 무역흑자의 14%를(홍콩 포함 시 36.3%) 기록, 중국은 최대 흑자시장으로의 자리를 고수하였다. 99년에도 하반기 본격적인 수출 회복과 함께 전년대비 14.6% 증가한 137억불 수출액을 기록하며 48억 달러의 흑자로 20%라는 과거 어느 때보다도 높은 무역수지 의존도를 보였다.
참고 자료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홈페이지(http://www.kotrachina.org/korean/)
주중 대한민국대사관 홈페이지(http://www.koreaemb.org.cn/)
중국교역의 열쇠(삼영사, 1999, 김현철)
10년 후, 중국(해냄출판사, 2005, 박한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