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라 공주 영화 비평문
- 최초 등록일
- 2006.12.27
- 최종 저작일
- 2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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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오로라 공주를 보고나서 오로라 공주가 멜로영화라는 관점에서
비평문을 작성한 것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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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오로라 공주는 흔한 범죄 스릴러 장르영화인 것 같지만 실은 멜로 영화이다. 범죄 스릴러 영화라고 하기에는 너무도 친절하고 이해하기 쉬운 스토리로 관객을 이끌어서 단숨에 클라이막스 까지 치닫아 버리고, 오히려 인물의 심리 묘사에 더 중점을 두고 있기 때문이다.
오로라 공주는 흔히들 범죄 스릴러 장르의 영화에서 기대하게 되는, 형사와 살인범이 끝까지 대결하는 구도가 아니며 범인을 추리하는 재미나 반전의 재미도 없이 범인을 미리 알려주고 빠른 사건전개와 함께 일종의 심리적 싸움을 벌인다. 엄정화의 행적을 뒤쫓는 방식으로 전개되는 사건의 추적과 같이, 관객들 역시 그들의 발걸음을 뒤쫓기를 원한 듯 영화는 일부러 사건 해결의 실마리를 자주 흘리고 있다. 그러므로 범인을 이미 알고 있는 관객들은 범인이 ‘누구’인지를 찾는 경찰들을 내려다보며 그녀가 ‘왜’ 범행을 저지르고 있는 가에만 관심을 기울이면 되는 것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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