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축구와 유럽축구의 차이점

목차

서론
본론
결론

본문내용

1. 서론
월드컵을 통해서도 느꼈듯이 우리나라에서도 이젠 축구가 미치는 영향이 굉장히 크다. 2002년 월드컵 당시 4강까지 올라갔던 우리나라는 축제의 도가니였다. 하지만 어느 전문가도 한국이 100% 실력으로 그런 성과를 이뤄냈다고 말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아직 가야할 길이 먼 우리나라 축구는 추구해야하는 방향을 명확하게 찾아내어 장기적인 계획으로 추진해 나가야 한다. 과연 어떤 축구 스타일을 따라가야 할까?
축구계의 새바람 아프리카, 가능성이 무한한 아시아의 축구가 발전한다고 해도 여전히 세계축구계를 이끌어 나가고 있는 대륙은 남미와 유럽이다. 거시적인 관점에서 봤을 때 남미축구는 개인기, 유럽축구는 조직력이다. 이건 단순히 넓게 봤을 때를 의미한다. 물론 남미국가 중에 조직력이 뛰어난 국가가 있고, 유럽국가 중에도 개인기가 뛰어난 국가가 있다. 내용의 간소화를 위해 미시적인 관점에서 현역선수들로 두 대륙의 차이점을 찾아보고 현대 축구가 나아가야할 방향을 알아보자.

2. 본론
남미축구의 가장 큰 특징은 창의적인 플레이에 의한 개인전술 위주로 하는 플레이를 한다. 남미 축구의 대표적인 축구강국인 브라질과 아르헨티나가 대표적인 예지만, 두 팀의 스타일이 조금은 틀리다. 브라질은 남미축구의 전형적인 개인기술이 아주 좋다. 아주 유연하면서 공격템포가 빠른 것이 가장 큰 특징인데, 그 성향을 가장 뚜렷하게 나타내주는 선수는 호나우딩요와 호나우도이다. 그들은 골대 앞에서 발을 이리저리 휘두르며 빠르게 돌파하여 유럽처럼 파워있는 슛이 아니라 정확한 슛으로 골을 넣는다.
그리고 아르헨티나는 전형적인 남미의 개인전술위주의 축구에 유럽의 조직력과 팀워크를 가미했다고 보면 된다. 브라질이 유연하다면 아르헨티나는 아주 강하고 압박이 심한 축구를 하고 스페인처럼 짧은 패스를 즐겨 한다. 그런 플레이를 잘하는 선수로는 리켈메, 메쉬가 있다. 리켈메는 유연하고 정확한 패스를, 메쉬는 뛰어난 개인기와 엄청난 스피드가 장기다. 하지만 이들의 가장 큰 장점은 같은편 동료를 잘 이용할 줄 안다는 것이다. 이점이 바로 아르헨티나의 축구 스타일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