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의 역사

목차

1. 유래
2. 훌리건의 의미
3. 영국에서의 훌리건 문화 생성
4. 사회문제
5. 새로운 훌리건 캐쥬얼
6. 힐스버러 참사
7. 오늘날 훌리건 잔재
8. 훌리건으로 인해 변한 영국 문화

본문내용

1. 유래

훌리건이란 단어가 일상생활에 사용된 역사는 그리 오래되지 않았는데 옥스퍼드 대학의 기록에 의하면 처음 이 단어가 쓰인 것은 1898년 영국의 조간지에서 처음 사용 되었다. ‘Hooley's gang이 와전되서 생겨났다는 주장이 있고, 아일랜드 출신으로 악명높았던 깡패 Houlihan이라는 이름에서 유래되었다는 주장이 있다. 반면 비슷한 시기에 슬라브어와 러시아어에서 같은 단어가 발견되었다는 점에서 훌리건이란 단어가 동유럽에서 생겨나 영국으로 유입되었다는 견해도 있다.

2. 훌리건의 의미

유럽에서는 훌리건을 일반 다른 서포터들과 같은 의미에서 바라보고 있지 않는다. 서포터는 정말 응원을 하기 위한 사람들이고 훌리건은 과격을 뛰어 넘어 경기장 안 밖이나 깡패짓을 하는 단체이다. 특히 영국은 축구 종가 답게 이러한 훌리건 문화가 일찍 들어섰고 1990년 이전의 영국 축구 문화에는 항상 훌리건이 따라 다녔다. 우리나라에서는 요즘에는 훌리건이란 단어를 잘 안쓰지만 1990년, 2000년대 초만 하더라도 축구장에서 과격하게 응원을 하거나, 상대선수에 대한 격한반응, 심판판정에 대한 격한 반응을 보이는 팬들을 훌리건이라 했는데 이는 훌리건이 와전 되서 그렇다. 경기장 안에서 팬들이 자신의 팀의 승, 패, 경기력에 따라 각각 반응이 달라지는데 그 안에서만 과격하다면 그것은 자신의 팀을 사랑하는 것이지 훌리건이라 할 수 없다. 훌리건은 경기장 안에서 난동을 부르고 제지하는 경찰을 폭행하고 경기가 끝나면 밖에서 상대편 팬들과 충돌 상대편 선수들을 테러하는 등 거의 깡패집단과 같은 사람들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