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질환과 면역반응의 관계
- 최초 등록일
- 2006.12.16
- 최종 저작일
- 20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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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면역물질 생성의 균형이 깨질 때 생기는 자가면역질환
면역체계의 균형이 깨져서 `아군’을 ‘적군’으로 오인해서 자기 세포를 공격함으로써 발생하는 대표적인 자가면역질환은 관절염, 알레르기 질환, 만성 갑상선 질환, 베체트 증후군, 건선, 악성빈혈, 천연두, 낭창 등이 있다. 그중 일반인들에게 가장 많이, 자주 발병하는 자가면역질환의 원인과 증상을 소개한다.
목차
1. 알레르기
2. 류머티스 관절염
3. 당뇨병
4. 감기
5. 암
6. 에이즈
본문내용
면역력이 떨어진다는 것은 면역세포에 기능을 부여하고 활성화시키는 물질인 사이토카인이 제대로 생성이 안 되어서, 면역물질들이 자신이 담당하고 있는 외부의 적군을 효과적으로 방어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또 면역세포들은 자신의 할 일을 다 하면 그만 활동을 중지해야한다. 그러나 과잉방어가 되어서 적군이 물러갔는데도 계속 왕성하게 활동을 하면서 자신의 세포를 공격해서 마침내 병을 만들게 된다. 이것은 면역세포가 골고루 생성되어 활동을 해야 하는데 어느 한쪽이 지나치게 많이 분비되어 면역 세포가 불균형을 이루기 때문에 발생하는 것이다. 면역력이 떨어져서 발생하는 질환은 즉 면역물질이 약화되어 제 기능을 다하지 못할 때, 면역물질 생성의 균형이 깨질 때 발생한다.
면역물질 생성의 균형이 깨질 때 생기는 자가면역질환
면역체계의 균형이 깨져서 `아군’을 ‘적군’으로 오인해서 자기 세포를 공격함으로써 발생하는 대표적인 자가면역질환은 관절염, 알레르기 질환, 만성 갑상선 질환, 베체트 증후군, 건선, 악성빈혈, 천연두, 낭창 등이 있다. 그중 일반인들에게 가장 많이, 자주 발병하는 자가면역질환의 원인과 증상을 소개한다.
1. 알레르기
알레르기성 질환을 앓는 사람들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 아토피성 피부염, 알레르기성 천식, 알레르기성 비염 등이 여기에 속하는 질환이다. 면역은 체내에 이물질이 들어오면 그것에 대한 항체를 만들어서 이물질을 몸 밖으로 쫓아내버리려고 한다. 이 시스템이 조금만 이상을 일으켜도 평소라면 항원이 되지 않는 것에 대해서도 항체를 만들어낸다. 그 결과 쓸데없이 항원과 항체가 반응하여 염증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데, 이것이 알레르기다. 알레르기의 원인이 되는 항원을 정상적인 면역반응을 일으키는 이물질과 구별하에 알레르겐이라고 부른다. 알레르기는 특정한 사람에게만 일어난다. 똑같은 알레르겐이 여러 사람에게 투여가 되어도 특정한 사람에게만 알레르기 반응이 일어난다. 또 기억성이 있어서 되풀이해서 발증한다는 특성이 있다. 이 알레르기는 정상적인 면역반응과 같이 T세포와 B세포가 깊이 관계하고 있는데, 특히 B세포가 생산하는 항체의 활동이 포인트가 된다. 이물질을 제거하기 위해 B세포가 만들어내는 단백질인 항체를 면역글로블린이라고 하는데, 5종류가 있다. 이들은 체내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는데, 이들이 과민한 반응을 일으켜서 항원이 아닌데도 공격해서 세포를 상하게 만듦으로써 알레르기 질환이 발생하는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