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한국이 나아갈 방향
- 최초 등록일
- 2006.11.24
- 최종 저작일
- 20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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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가람문화역사연구소 이덕일 소장님의 강연 ‘21세기 한국이 나아갈 방향’
에 대한 보고서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이러한 선조들의 대륙성과 해양성을 가지고 천하를 아울렀듯이 우리들도 그렇게 세계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먼저 정말 귀한 말씀해주신 이덕일 소장님과 이런 좋은 강연을 들을 수 있도록 힘써주신 강임호 교수님께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21세기 한국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옛 선조들의 대륙성과 해양성에 비추어 한국이 자리한 지정학적 위치를 잘 이용해야 한다는 이덕일 소장님의 말씀을 듣고 많은 도전을 받았습니다. 항상 좋은 강연과 강사님을 준비해주시는 강임호 교수님께도 다시 한 번 감사를 드립니다.
중학교, 고등학교 6년을 다니면서 국사시간에 들은 내용들도 있고, 또 그간 몰랐던 새로운 사실들을 많이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일반적으로 제가 중고생 때 학교에서 국사라는 과목이 차지했던 위치는 어떤 암기과목 중의 일부분 정도로 쉽게 말하면 달달 외워서 점수 따는 과목 외에 지나지 않았던 부분들도 있습니다.
그런데 이 강연을 들으며, 강연내용을 한 가지 한 가지씩 정리하며 다만 국사라는 과목이 나에게 또 이 시대를 살아가는 대한민국의 젊은이로써 쉽게 잊혀질 부분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단지 중국이 만주나 집안의 고구려 관련 유물을 자기들의 것이라 우긴다는 뉴스나, 일본의 일제식민통치에 대한 관련 뉴스들을 접할 때마다 같이 잠시 동안 분개하고 다시 일상의 생활로 묻어가는 누리 꾼의 일부로 지내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강연을 통하여 내가 살고 있는 이 조국의 선조들이 그렇게 드넓은 대륙성과 해양성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이 사실은 강연시작부터 큰 충격을 안겨주었습니다. 강연이 계속되어 갈수록 중국과 일본의 대외팽창적인 그릇된 주장들이 얼마나 앞뒤가 안 맞는 것들인지 알게 되었고, 그에 반해 우리 선조들의 역사가 얼마나 자랑스럽고 위대한 것인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다만 한 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우리의 훌륭한 역사를 자랑스럽게 기록하지 못하고, 주장하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저들 중국과 일본은 왜곡된 사관과 논리로도 저렇게 뻔뻔하게 주장하는 것에 비해, 한국의 역사는 문헌적으로나 출토된 유물로 보나 여러 정황이 잘 들어맞는데도 당당하게 우리의 역사를 주장하지 못하는 모습이 너무나 아쉬웠습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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