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팜플렛 만들기
- 최초 등록일
- 2006.11.18
- 최종 저작일
- 20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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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학교에서 가상으로 청소년을 위한 음악회 팜플렛 만들어 오라그래서
만들거에요 ㅎㅎ유익할거에요 ~
목차
없음
본문내용
1. “멘델스존” 바이올린 협주곡 e 단조
현악기의 화음을 타고 먼저 제2소절부터 독주 바이올린이 제1주제인 일말의 우수가 감도는 멜로디를 연주한다. 이에 이어서 독주악기가 화려한 기교를 과시하면 전 관현악이 다시 힘차게 제1주제를 노래한다.
우아한 느낌의 제2주제는 오보에와 바이올린의 화음을 따라 목관악기(클라리넷과 플롯)의 앙상블로 아주 여리게 이어진다.
전개부에서는 주로 제 1주제가 활약하며, 멘델스존 자작의 카덴짜가 연주되는데, 이와 같이 전개부와 재현부 사이에 카덴짜를 삽입한 것은 그 당시로서는 매우 희귀한 일이었다고 한다.
카덴짜에 뒤따르는 재현부에서는 독주 바이올린이 아르페지오를 연주하는 동안 플롯과 클라리넷의 선율을 타고 제1주제가 다시 나타난다. 이는 최약주(pp)에서 전 관현악의 최강주(ff)로 이어지고 이어 코다로 들어간다.
이 코다는 매우 긴데, 특히 여기에서는 독주 바이올린이 종횡무진 눈부신 활약을 보여주며 템포도 점점 빨라져서 정열적인 끝맺음을 하고 있다.
2.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5번 황제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제 5번 "황제"는 1809년 그가 38세 때의 작품으로 그의 원숙기를 대표하는 최대의 걸작이다. 당시 베토벤은 비인의 성벽 가까운 곳에 살고 있었는데 나폴레옹군의 공격을 받아 큰 혼란을 일으켰었다. 그는 지하실에서 피신한 신세였지만 작곡에 태연히 열중했었다. 이 곡은 루돌프공에게 헌정되었다. 베토벤의 5번째 마지막 피아노 협주곡은 복잡함, 애매함과는 거리가 먼 극도의 `명쾌함`과 `밝음`이 바로 그것이다. `황제`라는 제목은 그리 적당하지 않다고 생각된다. `영웅`과는 달리 웅대함, 강인함을 연주자에게 요구하는 곡이 아니기 때문이다. 1악장과 3악장은 강인하 요소만큼이나 많은 서정성을 가지고 있고 멜로디 라인도 비할바 없이 밝고 아름답다. 그늘진 부분이라고는 1악장의 제 2주제에 잠시 비칠 뿐이다.
3. “브리튼” 청소년을 위한 관현악입문
1945년 영국 정부가 악기를 해설하기 위한 교육영화 <관현악의 악기>를 제작했을 때의 음악으로 작곡되었다. 주제를 퍼셀의 <무어인의 복수>에서 취했으며 ‘퍼셀의 주제에 의한 변주곡과 푸가’라는 부제가 붙어있다. 주제부에서 각 악기군(현악기, 목관악기 등)을 변주곡으로 각각의 악기를 소개하고, 푸가에서 전 악기가 차례로 등장하여 투티(전 합주)를 이룬다. 해설을 붙여 연주할 수 있도록 하였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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