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할리데이비슨의 위험극복경영사례
- 최초 등록일
- 2006.11.17
- 최종 저작일
- 20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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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할리데이비슨의 위험극복경영사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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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최근에 들어서 우리나라에도 오토바이를 타고 도로를 질주하고 다니는 사람들을 쉽게 찾아 볼 수가 있다. 그 중에서도 무언가 요란해 보이는 오토바이의 경우는 Harley-Davidson 사의 것인 경우가 많다.
이 Harley-Davidson 사는 대형 오토바이 시장에서 세계 점유율을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오토바이 생산업체이다. 1903년에 밀워키에서 설립된 세계 최고의 오토바이 생산 회사이기도 하다. 이 기업 이름은 창업자의 이름을 딴 데서 비롯되었는데 한 동네 사는 William Harley와 Auther Davidson의 이름을 딴 것이었다.
무명의 기업이었던 이 회사는 1차대 전과 2차 대전에 모터사이클을 참전 시키면서 유명해졌고, 1969년 ‘이지 라이더’라는 영화를 통해 미국 문화를 대표하는 브랜드의 하나로 인식되었다.
수요가 공급을 훨씬 초과하고 있는 상황에서 Harley-Davidson사의 충성스러운 고객들은 그들이 원하는 오토바이를 구매하기 위해서 여러 달을 기다리곤 했었다. 동시에 거의 30기 연속 이윤 예상치를 달성함으로써 주주들을 만족시켰고, 이 기간 동안 주가는 15,000%나 놀라울 정도로 상승했다.
하지만 이런 경이적인 기록에도 불구하고 성공가도만을 달렸던 것은 아니었다. 70년대 중반까지만 해도 미국 오토바이 시장 점유율이 75%로 거의 독점을 하다시피 하였었으나 80년대 들어서 일본의 회사들인 혼다, 스즈끼, 야마하 등의 회사에 점점 밀리기 시작하면서 시장 점유율이 20%정도까지 떨어지게 되었다. 그러다가 1981년에는 회사 역사상 처음으로 적자를 기록하게 되었다.
Harley-Davidson사가 이렇게 갑자기 밀리게 된 이유에는 1970년대 초반부터 일본의 오토바이가 소형 위주로 들어오게 되었는데 거기에 Harley-Davidson사는 안이하게 대처하였다. 또한 일본 회사들은 값싼 대형 오토바이까지 선보이면서 점점 밀리게 된 것이다. 이 시기에 Harley-Davidson사는 회사가 넘어갈 위기에 처하게 되어서 A.M.F에 합병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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