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오만과 편견
- 최초 등록일
- 2006.11.15
- 최종 저작일
- 20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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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화 오만과 편견 혹은 책 오만과 편견을 읽고 쓴 독후감 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엘리자베스는 베네트 집안의 다섯 딸 중 둘째달이다.
어느 날, 마을에 이사 온 부자 `빙리` 씨가 이웃인 자신들을 초대하자 엘리자베스는 기쁜 마음으로 초대에 응하고 파티엣 다시를 만나게 된다.
다시는 젊은 부호로 용모 또한 잘 생긴 청년이었다. 흠이 있다면 여자를 멀리하고 비웃는 오만한 성격이다. 엘리자베스는 다시의 오만한 성격에 다시를 싫어하게 되지만, 다시는 오히려 당당한 엘리자베스에게 호감을 느낀다.
빙리씨와 큰 언니 `제인`이 사랑에 빠지자 엘리자베스는 무척 좋아하고 곧 그들의 결혼이 있으리라 기대한다. 그런데 다시가 제인과 빙리의 결혼을 깨뜨려 버리고, 엘리자베스는 다시 한 번 그의 주제넘고 오만한 행동에 화가 난다. 한 편, 다시를 잘 안다며 엘리자베스에게 접근한 위컴은 다시가 피도 눈물도 없는 고약한 사람이라고 편견을 심어준다. 엘리자베스는 다시에게 엄청난 실망과 분노를 느끼고, 다시는 다시대로 엘리자베스를 사랑하게 된 자신을 주제하지 못한다. 다시는 엘리자베스에게 청혼하고 엘리자베스의 매몰찬 거절에 상처입는다. 그 후, 엘리자베스는 다시가 보낸 편지를 받고, 그 편지에서 `다시가 정직한 사람이며, 위컴이 그를 모함한 것이 아닐까?` 라는 의심을 갖게 된다.
위컴이 넷째동생 리디아와 도망을 가자 엘리자베스는 다시에 대한 자신의 생각이 편견이었음을 알게 되고, 리디아와 위컴의 일을 도와주고 위로해 준 그에게 사랑을 느낀다. 다시와 엘리자베스는 마침내 결혼하게 되고, 서로를 이해하며 행복하게 살아간다.
이 이야기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구절은 바로 다시가 보낸 편지를 엘리자베스가 받는 부분이었다. 편지 속에 가득 담긴 다시의 진심과 사랑에 일말의 부러움도 느 낄 수 있었으니깐...
어쩌면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파악할 수 있는 구절이 아니었나 생각된다.
참고 자료
오만과 편견(pride and prejudice)/제인 오스틴/을유문학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