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실업과 수요공급의 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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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실업과 수요공급의 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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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 현상중 한가지인 실업에 대해 수요와 공급의 원리 측면에서 바라본 것입니다.

우리나라의 청년실업의 문제는 1997년 경제위기 이후 기업의 도산과 구조조정 등을 겪으면서 본격화되기 시작하였다.
물론 그 이전에도 전체 실업에 비하여 청년실업은 높은 수준이었으나 경제성장에 힘입어 상당부분 해소되어 왔다.
그러나 현재 우리나라가 겪고 있는 청년층의 고실업 현상은 이전과는 상당히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다.
즉, 산업구조 및 경제환경의 변화와 불확실성의 증가로 청년층 노동시장의 수요와 공급의 불일치가 증가해 청년실업의 심각성이 점차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로인해 정부는 청년실업을 해소하겠다는 의지로 일자리 만들기를 추진한 결과 최근 일시적으로 실업률이 감소 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정부가 지속적으로 강조하고 있는 일자리 창출과 고용여건 개선이 청년 실업문제를 해결하는 데는 실질적 도움이 되지 못한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실업률이 높아지는 이유로 아주 복합적인 문제들이 연관되지만 수요와 공급 측면에서 경제현상중 한가지인 실업률과 수요공급의 원리에 대해 알아보겠다.

 수요와 공급에 기초한 실업

실업과 수요 공급의 관계에 대해 알기위해서 수요와 공급에 대해 알아보자.
먼저 수요는 소비자의 구매 욕구이고, 공급은 생산자의 판매 흐름이라 정의 할 수 있다.
이것을 실업에 적용한다면 취업의사는 공급이고, 고용동향은 수요라 할 수 있다.
또, 구직자는 공급자이고 구인 업체는 수요의 역할을 담당하는 소비자라고 할 수 있다.
취업과 고용도 이같이 엄연한 수요 ,공급 과정이 존재하며, 영리를 목적한 집단들은 경제활동의 주체임이 틀림없다.
따라서 여기에서의 실업(공급)은 초과공급이고, 이때의 고용(수요)는 수요부족이라 할 수 있다.

참고 자료

통계청 (www.www.nso.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