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피아노 일반론
- 최초 등록일
- 2006.10.28
- 최종 저작일
- 2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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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피아노 수리를 몇십년간 하신분의 이야기를 요약한 것으로 인터넷에서 찾기 힘든 실제 현장의 소리라 생각됩니다.
목차
1. 피아노의 품질
2. 보존 및 유지방법
3. 조정. 조율 및 고장수리
4. 피아노 고장의 원인 및 응급처치
본문내용
1. 피아노의 품질
① 설계
② 재료
③ 재조고정(기계설비)
④ 숙련된 기술자
피아노가 악기로서의 구실을 다하고 제품으로서 가치를 다하기 위해서는,
① 음정(음률): 음악에서 사용하는 음높이의 상호관계
② 음색(tone color): 발음체에서 결정한다.
③ 탓치(조정): 음악적 표현방법
④ 내구력: ( 2천여 가지의 부품) 상태
⑤ 미관 등을 갖추고 있어야한다.
2. 보존 및 유지방법
가) 습기
① 건반이 내려가서 올라오지 않는다.
② 현 기타 금속이 녹이나고 단선의 원인이 될 수 있다.
③ 페달의 기능이 나빠진다.
④ 접착력이 약화되어 접착부분이 떨어질수 있다.
⑤ 액션 전체의 움직임이 활발치 못하게 된다.
⑥ 향판이 해를 입어 음색이 맑지 못하고 음량이 감소한다.
⑦ 외장의 도장색이 변한다.
나) 건조
① 음이 변한다.
② 건반의 액션등이 덜거덕거려 연주가 곤란해 진다.
③ 여러 곳에서 이상한 잡음이 난다.
④ 향판의 균열이 생기고 브릿지의 아교가 떨어진다.
⑤ 맞춤부분의 나무 쐐기가 헐거워 질 수 있다.
다) 충해
3. 조정. 조율 및 고장수리
조정은 주로 피아노의 액션 건반 페달 등의 동작을 완전하게 하는 것을 말하며 조율은 음률을 맞추는 것을 말한다. 조율 고도는 A49 ꌂ 440Hz이다. 피아노는 한가닥 한가닥의 현이 대단한 자아력으로 끊임없이 당기고 있으므로 정확히 조율한 것도 그대로 방치하면 습기나 온도등이 원인이 되어 정확히는 아니나 1개월이면 반음의 1/19, 3개월이면 1/17, 6개월이면 반음의 1/15정도의 음률이 내려간다.
만약 매일 2시간씩 피아노를 연주한다고 하면 1개월에 반음의 1/3, 6개월면 반음의 1/2은 음이 내려가는 것이 보통이다. 음이 내려간다고 하는 것은 음악적으로 좋지 않을 뿐 아니라 피아노 전체 장력의 균형도 잃기 쉽고 듣는 사람의 음감에도 좋지않다. 이러한 영향이 있으므로 하루에 2시간정도 사용하는 피아노는 적어도 년간 2회의 조율을 할 필요가 있다. 또, 오랫동안 조율을 하지 않아 반음이상 음이 내려간 피아노는 1회의 조율만으로는 원상태가 되기 힘들므로 조율방법에 있어서도 신경을 써야 한다.
음이 틀려 있고 조정도 잘 안된 피아노로 연주할 때에는 정확한 탓치나 으을 기대한다는 것은 무리이며 아무리 고가인 피아노라도 음이 틀려있으면 아무 가치도 없는 것이므로 조정과 조율은 꼭 필요한 것이다. 특히 조율이나 조정은 기술이 우수한 사람에게 맡겨야 하며 부품을 교환할 때에는 정규격품을 사용하여야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