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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비평]헐리우드 영화의 생명경시풍조

*영*
최초 등록일
2006.10.23
최종 저작일
20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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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헐리우드 영화에 나타난 생명경시 풍조에 대해 몇가지 영화를 사례로 들어 비평한 글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머리 위의 스케이트, 그 위의 볼링공
‘한 사나이가 놀라서 전화를 붙들고 허둥대고 문 밖의 여인은 남자의 통화를 막기 위해 전화선을 잡아당긴다. 잡아당긴 전화선은 이상하게 꼬이고 꼬여 사나이를 칭칭 감고, 사나이는 숨을 헐떡거리다 실신한다. 이 때 그의 뒤척거림에 흔들린 책상 위에 있던 스케이트가 사나이의 머리 위로 떨어지면서 날이 머리에 박히고, 그 위로 볼링공이 떨어진다.’
난 더 이상 화면을 응시할 수가 없어 눈을 감고 만다. 어느 공포영화의 한 장면이라고 생각했다면 오산이다. 이는 버젓이 사람들을 웃기기 위한 COMEDY인 “형사에겐 디저트가 없다”라는 영화의 가장 핵심적인 한 장면이다.

사람 죽이는 COMEDY의 출현
내가 처음 이런 류의 영화를 접한 것이 “총알탄 사나이”에서 였다. 그 영화를 본 사람들은 아마도 O.J.심슨이 등장하여 갖은 고초(?)를 당하다 결국 죽고마는 장면을 기억할 것이다. 난 그 영화를 보며 이해할 수 없었다. 도대체 저게 뭐가 웃기는 것인지? 오히려 그 처참한 상황 설정이 충격적일 뿐이었다. 하지만 그것은 단발적인 상황이었고, 나의 기억에서도 잊혀져가고 있었다. 그런데 지난 99년 한 해는 나의 잊혀져가던 “총알탄 사나이”의 충격을 1년 내내 되새기게 해주었다. “Very Bad Thing” , “가방 속의 8머리” , “형사에겐 디저트가 없다” , “Suicide King” , “Wild Thing” 등 코미디를 표방하면서도 그 안의 내용은 도저히 가벼이 웃어버릴 수 없는 끔찍함을 담고있는 영화들이 봇물처럼 개봉했기 때문이다. 이는 단순히 ‘엽기적’이라는 용어가 유행하는 세기말적 현상이라고 치부하기에는 너무도 광범위했고 또 지속적이었다. 영화계에서는 이를 두고 “Post-Splater의 귀환”이라고 지칭했다.

참고 자료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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