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 두발자유화에 대한 100분 토론 리뷰
- 최초 등록일
- 2006.10.22
- 최종 저작일
- 20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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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2000년 TV에서 방송되었던 중고교 학생 두발자유화 문제에 대한 100분 토론을 시청한 후 작성한 리뷰입니다. 두발자유화의 진정한 쟁점을 다양한 시각에서 조망하였습니다.
목차
1. 왜 이 100분 토론은 재미있는가?
1) 원활치 못한 의사소통
2) 권위에 대한 태도
2. 두발제한 폐지 문제의 복잡성
1) 두발제한과 폐지에 대한 학생들의 입장
2) 두발제한과 폐지에 대한 기성 세대들의 입장
3) 쟁점들
3.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가?
본문내용
이 문제는 결국 ‘학생들을 어떠한 존재로 이해할 것인가’라는 쟁점으로 옮겨진다. 학생들이 자신에게 주어지는 두발의 자유에 대해서 과연 책임질 수 있겠는가? 거기에서 더 나아가 학생들의 이익을 위한 단체행동을 합리적으로 건전하게 수행할 수 있겠는가? 교장과 학부모는 이에 대해 부정적이다. 학생들은 미숙하고 통제해야 하는 존재로, 좀 더 경험이 많고 성숙한 기성 세대들의 가르침과 보호를 받을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교육연구가와 학생의 의견은 이와 다르다. 그들은 학생들이 스스로를 책임질 수 있는 이성과 합리성을 가진 독립적인 존재이며, 지나친 규제와 관섭은 더 이상 필요 없다는 입장이다. 이것은 기성세대와 청소년 당사자들의 ‘청소년’에 대한 이해가 상당한 차이를 보인다는 것을 말해 준다. 확실한 것은 현대의 청소년들은 기성 세대가 생각하는 것보다 성숙도가 높으며, 스스로를 돌보고 가꿀 권리를 간절히 원하고 있다는 것이다.
참고 자료
<영상물>
2000년 두발자유화에 대한 100분 토론
<참고서적>
청소년문화론/한국청소년개발원/교육과학사/200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