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
- 최초 등록일
- 2006.09.28
- 최종 저작일
- 20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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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대부분의 장로교회의 직원들에게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는 성경이 가르치고 있는 교리 체계를 포함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받아들이도록 요구되고 있지만 그 신앙고백서가 이제는 지난날 교회에서 차지하고 있는 것과 같은 위치를 더 이상 차지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그러나 개혁 신앙의 풍성한 유산을 확실하고도 충분하게 되찾기 위하여는 성경이 입증하고 있는 교회 체제인, 신앙고백서를 연구하고 공부해야만 한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1. 자연의 빛과 창조의 세계와 섭리가 사람들이 핑계할 수 없을 정도로 명확하게 하나님의 선함과 지혜와 능력을 나타낸다. 그러나 그것들로만으로는 구원을 위하여 필요한 하나님과 하나님의 뜻에 대한 지식에 결코 도달할 수 없다. 그래서 주님은 여러 번에 걸쳐, 그리고 여러 가지 방법으로 자신을 계시하고, 자신의 뜻을 교회에 선포하시는 것을 기뻐하셨다. 그리고 그 후에는 진리를 더 잘 보존하고 전파하며, 육신의 부패와 사탄과 이 세상의 악에 대하여 교회를 더 견고하게 건설하고 또한 위로하기 위하여 주님의 뜻이 온전히 기록되기를 원하셨다. 이것이 바로 성서를 가장 필요하게 만드는 것이다. 하나님이 자기의 뜻을 자기 백성에게 계시해 주시던 이전의 방법은 끝났다.
2. 성서 또는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이란 명칭 아래 구약과 신약성서의 모든 책이 포함되어 있다. 이 모든 책은 하나님의 영감으로 주어진 것으로 믿음과 생활의 기준이 된다.
3. 일반적으로 외경이라고 부르는 책은 영감에 의해서 된 것은 아니며 경전의 일부도 아니다. 따라서 하나님의 교회 안에서는 권위가 없다. 또한 다른 인간적 저서보다 더 사용 가치가 있는 것도 아니다.
4. 성서의 권위는 어떤 인간의 증언이나 교회의 증언에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 전적으로 진리 자체이시며 진리의 저자이신 하나님께 의존하기 때문에 그것을 믿고 복종해야 한다. 그리고 이와 같이 성서는 하나님의 말씀이기 때문에 우리는 그것을 받아들여야 한다.
5. 우리는 교회의 증언에 의해 성서를 높이 평가하고 존중하도록 감동을 받고 안내를 받는다. 내용의 거룩함, 교리의 적절함, 문제의 장엄함, 모든 부분의 통일성, 전체의 목표, 인간의 구원의 유일한 방법에 관한 발견, 그밖에 여러 가지 비교할 수 없는 훌륭한 내용과 거기에 나타나는 전체적 완전성은 성서가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것을 충분히 증거해 준다. 이 성서가 오류가 없는 진리이고 그것의 저자가 하나님이라는 권고와 확신은 우리의 마음 가운데서 말씀에 의해 그리고 말씀과 함께 증언하시는 성령의 내적인 활동에 의한 것이다.
참고 자료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 강해, G.I 윌리암슨 지음, 개혁주의신행협회, 19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