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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헤밍웨이 소설 해석본

*혜*
최초 등록일
2006.09.27
최종 저작일
2006.01
11페이지/워드파일 MS 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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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헤밍웨이 단편 해석본

목차

없음

본문내용

닉은 일어섰다. 별 이상은 없었다. 그는 선로 위로 차장실의 불빛이 커브를 돌아 보이지 않는 것을 쳐다보았다. 선로가 에는 물이 있었고 그 저편에는 낙엽송의 숲이 있었다.
그는 무릎을 만졌다. 바지는 찢어지고 살가죽도 벗겨졌다. 손에는 긁힌 상처가 나있었고, 손톱 밑에는 모래와 석탄재가 끼여 있었다. 그는 선로가로 나가 조그만 비탈을 내려 물가에 이르러 손을 씻었다. 그런 다음 쪼그리고 앉아 무릎을 물에 담갔다.
그 놈의 차장, 언젠가는 그 놈에게 복수를 하고 싶다. 다시 만나면 곧 알 수 있을 거다. 그런데 멋지게 골탕 먹었다.
“이리 와라, 얘, 너에게 줄 거 가져왔으니까.”
그는 그 말에 속아 넘어간 것이다. 그자한테 걸리다니 얼마나 얼빠진 풋내기였을까.
“이리 와라, 얘, 너에게 줄 거 가져왔으니까”
그러나 한 대 쾅 얻어맞고는 선로 옆에 쓰러졌던 것이다.
닉은 눈을 비볐다. 틀림없이 눈에 멍이 들었을 거다. 벌써 아프기 시작했다. 그 죽일 놈의 제동수!
그는 눈 위의 혹을 손가락으로 매만졌다. 뭐, 한쪽에 멍이 들었을 뿐이니까. 무임 승차에서 얻은 것은 다만 이것뿐이 아닌가, 그 대가로는 아무것도 아니다. 그는 그 혹을 보고 싶었다. 그러나 물 속에서 비춰보아도 혹은 보이지 않았다. 주위는 어두웠고 마을로부터는 멀리 떨어져 있었다. 그는 손을 바지에 닦고 일어서서 선로 쪽으로 제방을 기어올라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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