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재천 생태계 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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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천은 시흥의 청계산과 과천의 관악산을 발원하여 서울특별시 서초구, 강남구등을 거쳐 탄천으로 유입되는 지방 2급 하천입니다.
양재천은 자연형 하천의 성공사례로 꼽습니다. 자갈을 이용한 수질종화시설을 설치하고 여울과 소 그리고 징검다리 등 조성 했으며,다양한 호안호법으로 생태계 하천으로도 물을 다스릴 수 있다는 점을 입증했습니다. 하천의 둔치와 수변상태를 복원해 도심 속의 자연경관을 연출했다는 점으로 유명합니다.
자연형 하천공법이란 하천정비, 하천공사, 하천 복원시 자연에 가까운 하천을 만들기 위한 공법이며 자연형 하천 형태는 만곡, 비대칭 단면, 여울과 소 등입니다.
또한 살아 있는 통나무/풀, 통나무/돌, 야자 섬유 등 최대한 생태재료를 이용하고 하천의 자연형태에 가깝게 하천을 가꾸어 가는 것입니다.
이러한 공법의 적용을 통하여 우리는 하천의 서식처를 보전, 복원하고 자정능력을 높이며, 나아가 친수공간을 조성함으로써 사람가 생물이 어우러지는 자연환경을 보전, 복원,창조하는데 기여할 수 있습니다.
자연형 하천공법 개념이 우리나라 아래 처음 도입된 것은 1994년부터 시작된 한국기술연구원의 하천환경에 관한 연구에서 일본의‘다자연형 하천공법’을 소개하면서 부터라 할 수 있습니다. 그 후 자연형 하천공법에 관한 연구로는 199년 환경부 선도 기술개발사업 (G-7)연구 과제로 ‘국내 여건에 맞는 자연형 하천공법의 개발’로 시작 되었습니다. 이연구에 양재천은 시럼하천으로 선정하여 적용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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