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삶과 죽음에 관한 나의 관점
- 최초 등록일
- 2006.09.22
- 최종 저작일
- 20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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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사랑과 죽음`시간에 제출한 보고서 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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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삶과 죽음에 대한 고찰은 평소에는 그리 쉽게 해보지 않게 되는 것 이었다. 하지만 삶과 죽음은 우리의 일생에서 가장 중대한 문제일 것이라고 생각한다. 아직 그 누구도 우리가 삶을 왜 살아가야 하는지는 알지 못한다. 하지만 우리가 지금 살고 있는 삶인 이상, 이것에 대해 우리는 많은 생각을 해보아야 하겠다.
삶과 죽음. 이것 둘은 서로 얽매여진 고리와 같은 관계로 따로 생각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다. 삶과 죽음으로 만들어진 하나의 고리가 있다고 가정해보자. 이것의 한쪽이 끊어져 있다고 생각할 때 이 고리의 시작과 끝은 어디인가. 그리고 그 경계선은 또 어디인가. 삶과 죽음도 이와 같이 시작과 끝을 알 수 없는 서로 긴밀히 연관된 것이다.
누구나 삶은 죽음을 향해 가고 있다. 그리고 우리가 살 수 있는 각자의 삶은 아무리 길어도 한정되어있다. 우리는 이 한정된 삶을 어떻게 살아야 할 것 인가. 또, 우리는 죽음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 것 인가.
모두 다 다같이 달리기를 하고 있다. 목적지가 ‘죽음’인 ‘삶’을 달리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그 누구도 그 목적지 때문에 쉽게 절망하지 않아야 한다. 우리는 우리의 주어진 한정된 삶을 알차게 살아야 할 의무가 있는 것이다. 이미 나에게 주어진 삶을 최대한 보람차게 살아가야 하지 않겠는가.
요즘 삶을 쉽게 포기해버리는 사례가 많이 생긴다. 스스로 목숨을 끊어 달리기를 포기하려 한다. 하지만 또 한편에서는 삶을 이어가고 싶지만 더 이상 살아갈 수 없는 사람들이 죽음에 문턱에서 힘들어하기도 한다. 이러한 많은 경우들을 볼 때 삶을 결코 가벼운 것으로 보지는 말아야 하겠다는 생각을 한다.
죽음을 앞둔 많은 사람들은 후회를 하곤 한다. 어렸을 때 그 순수했던 시절을 그리워하고, 학창시절 더 많이 노력하지 못한 것을 아쉬워한다. 죽음을 더욱 담담하고 후회 없게 받아들이기 위해서 매 순간마다 할 수 있는 만큼의 최선을 다 해야 하겠다. 삶의 종착점인 죽음에 다다랐을 때, 우리는 좀더 겸허한 마음으로 자신의 삶을 자랑스럽게 생각할 수 있는 삶을 살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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