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유럽]미국과 유럽의 관계
- 최초 등록일
- 2006.07.23
- 최종 저작일
- 20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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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유럽법 과제로 제출한 자료로서 미국과 유럽의 관계에 대해 상세히 고찰한 자료입니다.
목차
머리말 : 미국과 EU의 역사적 관계와 문제 재기
본문 1 : 유럽과 미국의 경제 관계
본문 2 : 미국과 유럽의 관계에서 나타나는 갈등
본문 3 : 패션에서 나타나는 미국과 유럽의 차이
맺음말 : 미국과 유럽의 상호발전방향
본문내용
본문 3 : 패션에서 나타나는 미국과 유럽의 차이
경제관계와 갈등관계 말고도 문화의 한부분이라고 할 수 있는 fashion 에 있어서
는 미국이 선진적인 패션감각을 가진 유럽에게 많은 영향을 받아 왔을 것이라 예상할 수 있지만, 미국쪽은 실용적인 세련주의 노선이고 유럽쪽은 창의적인 고급주의 노선이라고 할 수 있다. 미국의 패션은 산업이 도입이 된 이래 실용성을 중시하는 쪽으로 변화하고 발전해왔다. 산업시대를 이끌며 국제 비지니스계에서 공장역할을 해왔던 미국에 있어서 패션이란 보이기 위한 것 보다는 편안하고 내구성이 강하며 세련됨이 주된 주류로 위시돼 왔다.
반면에 유럽은 왕족과 귀족을 위시한 계급사회로부터의 스타일의 차별화와 고급화, 변화가 철저했던 만큼 패션이란 보여주고 과시하는 수단으로도 사용되며 정교하고 고급스러운 것이 선호되어 온 것이다.
대표적인 예로 서로 다른 소재와 패턴 그리고 컬러인데 소재쪽을 보면 미국은 유럽에서는 상상도 못한 청바지란 걸 발명했다. 청바지의 발명원인을 구구절절히 설명하지 않아도 모든 사람들이 충분히 알 정도로 청바지의 목적은 오로지 내구성과 실용성이 그 시작이었다. 그리고 그 연장선상에서 미국은 화학섬유의 선두주자이다. 천연섬유의 가공보다는 화학섬유의 효율성을 더 중시한 것이다. 이러한 소재관은 듀폰 이라는 거대 화학 업체를 탄생시키는 밑거름이 됐다.
반대로 유럽은 천연소재에 대한 지식과 노하우가 곧 패션을 완성하는 밑바탕이라 여겨왔다. 이는 가죽, 면, 양모 등의 소재에 대한 가공과 손질에 있어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노하우를 갖게 했고 따라서 고급 소재의 가공을 통한 고가사치품의 생산이 가능하고 발전되어 왔던 것이다. 이와 같은 이유로 지금까지 천연양모 원사업체와 가죽가공업체는 모두 유럽이 세계 최고 수준이다. 양모의 꽃이라 불리는 캐시미어 가죽의 최고봉인 악어가죽 가공은 모두 유럽의 대표적인 업체인 로로피아나, 에르메네질도 제냐, 에르메스 등이 당당히 점령하고 있는 것이다. 이를 보면 미국의 패션은 실용주의 적인 노선을 타고 있다고 볼 수 있지만, 그 실용주의적 이면에는 유럽의 차별화와 고급화가 함께 내재되어 있을 것이라 예상할 수 있기 때문에 미국의 패션은 실용적이라는 그 본질 위에 유럽의 고급화를 덮여 놓았다고 할 수 있다.
참고 자료
장홍, 유럽통합의 역사와 현실, 고려원, 1994. PP331-335
http://myhome.thrunet.com/users4/615/khha1118/e-trade21databank/t2.htm
이범준, 미국외교정책, (서울 : 박영사, 1999)
경제전쟁(신문기사) http://news.naver.com/news_read.php?oldid=20030514000017599093&s=1412,1751&e=1557,1843)
유럽의 역사와 문화" 한국 브리태니커 온라인
[인터넷] 패션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