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사상]심재 · 좌망 · 조철 in <<장자>>
- 최초 등록일
- 2006.06.26
- 최종 저작일
- 20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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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동양사상 교양시간에 제출한 레포트
A+받은 자료입니다.
많은 도움되시길 바랍니다.
목차
1.심재
2.좌망
3.조철
본문내용
심재 · 좌망 · 조철 in <<장자>>
1.심재
안회는 자기가 인의를 갖추었기에, 요즘 말로 해서 기업에서 ‘떡값’받는 일 같은 것은 상상할 수도 없을 정도로 도덕적으로도 모자라지 않으며, 겉으로나마 굽실거려야 할때는 굽힐 줄 아는 타협심과 유연성도 있고, 필요할 때엔 옛말이나 고사를 적재적소에 인용해 쓸 수 있을 만큼 고전에 박식하고 학문적으로도 뛰어나니 더 이상 뭐가 모자라는 지 자기는 도저히 생각해 낼 수가 없다고 고백한다. 요즘 말로 하면 윤리학, 정치학, 경영학, 역사학, 고전학, 철학 등의 분야에서 박사학위를 몇 씩 얻고 공자라고 하는 당대 최고의 스승 밑에서 배운 몸인데 이런 자신을 보고 아직도 정치에 참여할 준비가 안 되었다니 도저히 이해할 수가 없다는 이야기일 것이다. 이에 대해 공자는 한마디로 ‘재하라’고 일러준다. ‘재’라는 글자의 본래 뜻은 ‘굶다’이다. 여기서 공자가 말한 ‘재계’란 육체적인, 혹은 의식적이 재계가 아니라 ‘마음의 재’이다. 수능 준비를 하면서 윤리라는 과목 안에서 장자에 관해서 공부할 때도 좌망과 함께 심재는 가장 중요하게 강조 되어왔다. 공자는 심재란 마음을 하나로 모은 다음, 귀 대신 마음으로 듣고, 다음엔 기로 들으라고 했다. 귀는 소리를 들을 뿐이고 마음은 대상을 인지할 뿐이지만, 기는 텅 비어 모든 것을 수용하니 이렇게 텅 빈 기로 사물을 대하면 그 빈 곳에 도가 들어온다고 하였다. 이렇게 도가 들어오도록 마음을 비우는 것, 이것이 마음을 굶기는 것, ‘심재’라고 하였다. 우리의 감각 작용이나 인식 작용을 초월하여 빈 마음, 새로운 마음으로 도와 하나가 되라는 것이다. 뒷부분은 심재를 실천하여 생기는 결과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