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예술]벽속의 요정을 보고
- 최초 등록일
- 2006.06.22
- 최종 저작일
- 20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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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김성녀의 `벽속의 요정`을 보고난 후의 감상평
목차
프 롤 로 그
공연을 보러 가면서
서 론
①연극이란?
②연극을 보기 전 연극에 대한 나의 생각
본 론
①벽속의 요정
-작품 소개
-작품 줄거리
②연극을 관람하는 나
결 론
①벽속의 요정을 보고나서
②연극을 본 후 연극에 대한 나의 생각
에 필 로 그
집으로 가는 길에
본문내용
< ①공연을 보러가면서... >
3월 31일 7시 연극이 시작한다. 뜬금없이 갑자기 웬 연극이란 생각이 들었다. 물론 학교에서 듣는 수업의 연장으로 들으러 가야는 해야겠다마는 나른한 봄날의 저녁시간에 연극을 보러가기가 귀찮았다. 내 나이 25. 내 인생에 공연 같은 것은 없었다. 중·고등학생들도 갔다오는 그 흔한 가수들의 콘서트 한 번 가보지 않았다. 왜 안갔냐고? 정서가 메말라서? 돈이 아까워서? 아니다. 많은 사람들 사이에서 부대끼는 것을 워낙 싫어하는 나의 성격 탓도 있었겠지만 살면서 평생 그런 곳에 갈 필요성을 못 느꼈다. 콘서트를 제외하고 연극이나 뮤지컬 고전음악 공연 같은 것들은 정장이나 드레스를 빼입은 고위층 인사나 어른들이 그들의 교양에 맞춰 살아가는 방식 중의 하나로써 보러가는 곳 즉, 나랑은 전혀 상관없는 곳 인줄 알았다. 그런데 그런 곳 인줄로만 알았던 그 연극 공연 장소에 내가 지금 가고 있다. 정장차림이 아닌 청바지를 입고 덜렁덜렁 차를 타고 가고 있다. 정말 가기 귀찮았던 처음의 생각도 차츰 가라앉기 시작했고 연극이 어떤 것일까에 대한 새로운 호기심이 서서히 일어나기 시작했다.
- 서 론 -
< 연극이란? >
연극의 정의는 배우가 연희장소에서 희곡 속의 인물로 분장하여 관객 앞에서 몸짓과 대사로써 만들어내는 예술이라고 할 수 있다. 연극은 음악 무용과 같이 공연의 형태를 취하기 때문에 공연예술 또는 무대 예술이라고 한다. 연극을 구성하는 본질적 요소로서 흔히 배우·무대·관객, 그리고 희곡의 4가지를 연극의 기본요소라고 하는데, 일반적으로 연극에는 많은 부수적 구성요인이 따른다. 무대장치(미술)·조명·음향효과·춤이 따를 경우의 안무, 음악 등 연극은 인접하는 미술·무용·음악 등 여러 예술의 참여를 필요로 한다. 연극을 두고 종합예술 이라고 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그러나 이와 같은 여러 요인을 잡다하게 끌어들여서 연극이라는 하나의 예술이 성립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연극의 종합성은 필수적으로 그것을 보완하고 통합하는 기능을 필요로 하게 된다. 그 기능이 현대 유럽 연극에서 연출이라는 명칭으로 굳어졌다. 연극은 배우의 예술이기 때문에 ‘매일 죽어서 다시 살아나는’ 일회성을 지닌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