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청대 처방집 왕앙의 의방집해 자서 범례 원문 및 해석
목차
자서
범례
본문내용
然茲集所以便用, 故每科略取數方, 以備采擇.
그러므로 이에 모아서 편리하게 사용하므로 매번 과목에 대략 여러 처방을 취하여 채택함에 대비했다.
末附“救急良方“, 以應倉猝.
끝에 구급에 좋은 처방이 붙어서 갑작스럼에 대응했다.
再附“勿藥無詮“于卷終, 使知謹疾攝生之要, 無非欲躋斯世于仁壽而已.
躋(오를, 올리다, 떨어지다, 추락하다 제; 足-총21획; jī,jì)
다시 책의 끝에 물약 무전이 붙어서 질병을 삼가고 섭생하는 중요성을 삼가게 하여 어질게 장수하는 이 세상에 추락하지 않게 할 뿐이다.
一本集雖名“方解“, 然而病源脈候 臟腑經絡 藥性治法, 罔不畢備, 誠醫學之全書, 岐黃之捷徑也.
11. 책에 비록 처방 해석의 이름을 모았으나 병의 근원과 맥의 징후 5장6부와 경락과 약성과 치법은 끝까지 대비하지 않음이 없으니, 진실로 의학의 완전한 책으로 기백과 황제의 첩경이 된다.
讀者倘能細心玩索, 自有深造逢源之妙, 若厭其繁多而倦于披閱, 則作者之苦心無以表見于世矣.
독자가 혹시 세심하게 완미하고 탐색하면 스스로 깊이 만들고 근원을 만나는 오묘함이 있으며, 만약 번잡하고 많음을 싫어하여 파헤치고 봄을 권태롭게 여기면 작자의 고심이 세상에 표현되지 못하게 된다.
一服藥節度, 有食前 食後之分, 古今相傳, 罔敢或異.
12. 약을 복용하는 절도는 식적과 식후의 구분이 있고, 예나 지금에 서로 전해지나 감히 혹 다름이 없다.
愚謂不然.
나는 그렇지 않다고 말한다.
凡人飮食入腹, 皆受納于胃中, 胃氣散精于脾, 脾復傳精于肺, 肺主治節, 然後分布于五臟六腑,
사람에 음식이 배에 들어가면 모두 위 속에서 수납하고 위기가 비에 정기를 확산하고 비는 다시 폐에 정기를 전수하고 폐는 절도있게 치료함을 주로 한 연후에 5장6부에 분포하게 된다.
是胃乃人身分金之爐也.
이는 위가 사람 몸에서 구분하는 쇠의 화로가 됨이다.
未有藥不入胃而能至于六經者也.
약이 위를 들어가지 않고 6경에 이름이 없다.
况肺爲華蓋, 葉皆下垂, 以受飮食之薰蒸, 藥入胃脘, 疾趨而下, 安能停止 ;
하물며 폐는 화개가 되어서 잎이 모두 아래로 드리워졌는데 음식의 훈증을 받아서 약이 위완에 들어가면 빨리 나아가 내려가니 어찌 정지함이 있겠는가?
若有停留, 則爲哽爲噎, 未聞心藥飮至心間而卽可入心, 肺藥飮至肺間而卽能入肺者 ;
哽(목멜, 막히다, 더듬거리다 경; 口-총10획; gěng)
만약 정체해 머무르면 목메고, 열격이 되고, 심장약을 마시면 심 사이에 이르러 곧 심에 들어가고, 폐약을 마시면 폐 사이에 이르러 폐에 들어간다고 들어보지 못했다.
참고 자료
http://cafe.daum.net/homeosta